[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상권 학교바로세우기 운동본부 상임 대표는 "8월 전국기관장 직무평가에서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9개 도 교육청 중에서 8위를 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적은 글을 통해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 수 밖에 없다"라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경남교육청에서 9월 수능모의평가 시험지가 유출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고 질타하며 "이 시험의 경우, 2022년 수험생들이 대입 기초 자료로 활용하는 아주 중요한 시험"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도교육청에서는 아무 책임 없는 듯 브리핑하고, 해당 학교를 감사해 학교 관계자에게 책임을 묻겠다는 생각인가 보다"라고 꼬집으며 "우리가 궁금한 것은 경남교육청의 재발 방지 대책과 이번 사건을 바라보는 교육감의 생각"이라고 각을 세웠다.
이어 "경남교육청에서 추진하는 대책을 보면 더 황당하다. 이번 사건의 핵심은 시험지가 왜 상담실에 있었느냐인데, 경남 전체 학교의 평가 관리실을 점검한다고 야단"이라고 쓴소리를 던졌다.
김 대표는 "2중, 3중 보안시설이 철저하기로 유명한 곳이 학교의 평가 관리실"이라고 지적하며 도교육청의 수능모의평가 시험지 유출 대응책에 대해 못마땅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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