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제9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명예 홍보대사로 K-POP 분야에서 국제적 인지도가 높은 글로벌 아티스트 알렉사가 10일 위촉됐다.
명예홍보대사 위촉은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이용섭 광주시장과 알렉사는 영상을 통해 위촉패 수여와 소감을 전했다.
알렉사는 미국 국적으로 국내 지비레이블 소속 가수로 활동 중이다. 주요 경력으로 2019년에 데뷔해 'Bomb'으로 아이튠즈 K팝 차트 6개국(체코, 아랍에미리트, 스위스, 노르웨이, 이탈리아, 벨기에) TOP 5에 올랐다.
가수 알렉사 [사진=광주디자인진흥원] 2021.08.10 kh10890@newspim.com |
세계적 작곡가 군단 Dsign Music이 참여한 'Revolution'은 알렉사만의 강렬하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극대화한 곡으로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2020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AAA 포커스상, 2020년 제4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신한류 넥스트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제9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d-Revolution(디-레볼루션)'을 주제로 내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광주디자인진흥원 등에서 열린다.
이용섭 시장은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를 사로잡는 퍼포먼스, 인공지능을 콘셉트로 활동중인 알렉사가 디자인비엔날레와 함께 해줘 감사하다"며 "올 가을 전 세계 팬들과 함께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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