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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7월 19일(월) 석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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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민주당 지지율 상승세…국민의힘 제쳤다
청해부대, 301명 가운데 82%, 247명 코로나 확진
당정청, 2차 추경서 소상공인 피해지원 확대 합의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9명을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4.4%p 높아진 45.5%이었고, 부정 평가는 3.7%p 낮아진 51.2%였습니다.

청와대는 도쿄 올림픽 계기 한일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과 관련해 "방일과 회담이 성사될 수 있을지 미지수"라고 처음으로 회담 불발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최악의 상황인 한일 관계는 문재인 정부 마지막까지 해결의 실마리를 잡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청해부대에서 단일부대 사상 최대 규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19일 기준으로 무려 24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전체 부대원 301명 가운데 82%가 확진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2차 추가경정예산안에서 소상공인 피해지원을 위한 희망회복자금과 손실보상 예산을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누적 피해가 큰 소상공인에게 지급하는 희망회복자금을 오는 8월 17일부터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라 내년 대선 경선 일정 연기를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민주당은 최소 3주 이상 연기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구체적 일정을 정할 예정인데요.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대선주자 선출 일정 격차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야권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이날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대선과 관련한 여러 가지 조언을 구했습니다. 최 전 원장은 "차기 지도자는 앞으로 나라를 일방적으로 끌고가거나 자기 주장을 설득만 하려는 것이 아니라 다른 쪽의 의견을 경청하고 때로는 설득도 당하면서 협력을 통해 나라를 이끌어야 한다는 점을 배웠다"고 말했습니다.

야권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조남욱 전 삼부토건 회장으로부터 골프 접대와 향응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습니다.

<헤드라인 뉴스>

文대통령 지지율, 9개월여 만에 최고치/ 이데일리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상승해 9개여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9명을 조사한 결과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응답자는 지난주 대비 4.4%포인트 높아진 45.5%(매우 잘함 27.6%, 잘하는 편 17.9%)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3.7%포인트 낮아진 51.2%(잘못하는 편 14.6%, 매우 잘못함 36.5%)로 3.7%포인트 내렸다.

靑 "日 납득할 만한 조치 없어...방일과 회담 성사 미지수"/ 뉴스핌
청와대는 19일 도쿄 올림픽 계기 한일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과 관련, "방일과 회담이 성사될 수 있을지 미지수"라고 처음으로 회담 불발 가능성을 언급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현재 양국이 협의하고 있으나 여전히 성과로서 미흡하며, 막판에 대두된 회담의 장애에 대해 아직 일본 측으로부터 납득할만한 조치가 없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청해부대 사상 최악의 대량감염...부대원 10명당 8.2명 확진 '일파만파'/ 뉴스핌
청해부대에서 단일부대 사상 최대 규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9일 기준으로 무려 24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된 것. 19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확진자가 179명 추가됐다. 총 확진자는 247명으로, 전체 부대원 301명 가운데 82%가 확진된 것이다.

'도와줘' 쪽지 남기고 떠난 고교생…"억울함 풀어달라" 청원 21만명 동의/ 한국경제
지난달 강원도의 한 기숙형 고등학교에서 1학년생 A군이 추락해 숨진 사건과 관련한 국민청원이 21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A군은 '나 안 괜찮아. 도와줘'라는 내용의 쪽지를 남긴 채 세상을 떠났고, 유족은 학교폭력 피해를 주장하고 있다. 지난 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열일곱 꽃다운 나이에 죽음을 택할 수밖에 없었던 아들의 억울함을 풀어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통일부 "하나원서 코로나 확진사례 없어…백신 접종도 지원"/ 연합뉴스
통일부는 19일 탈북민들이 사회로 나가기 전 단체로 합숙하며 정착교육을 받는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에서 현재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종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하나원 입소자들에 대한 코로나19 방역관리 상황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현재까지 하나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사례가 없었다"고 답했다.

소상공인 보상 확대… 내달 17일부터 지급/문화일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19일 2차 추가경정예산안에서 소상공인 피해지원을 위한 희망회복자금과 손실보상 예산을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누적 피해가 큰 소상공인에게 지급하는 희망회복자금을 오는 8월 17일부터 지원하기로 했다. 고용진 민주당 수석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협의회 후 브리핑을 통해 "희망회복자금을 8월 17일부터 시작해 신속하게 지원하는 한편 지원단가를 역대 재난지원금 중 최고 수준으로 인상하고 지원대상을 확대하는 등 더욱 두텁게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선관위, 최고위에 경선 3주 연기 제안…오후 확정할 듯/중앙일보
더불어민주당이 19일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라 내년 대선 경선 일정 연기를 사실상 확정했다. 민주당은 최소 3주 이상 연기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구체적 일정을 정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후 5시 비공개로 최고위원회를 다시 열어 대선후보 본경선 일정 연기안을 확정하기로 했다. 송영길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이날 오전 비공개 최고위에서 '3주 연기'를 골자로 한 선관위 안을 토대로 논의했으나 최고위원들 간 견해차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경기북도' 설치 국회추진단 출범...김민철 "남부와 격차 해소는 분리 뿐"/뉴스핌
경기 북부를 별도의 광역자치행정 주체로 만들자는 경기북도설치 국회추진단이 19일 출범했다. 추진단에는 김민철 더불어민주당(경기 의정부시을), 김성원 국민의힘(경기 동두천시연천군) 의원이 공동대표로 이름을 올렸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북부지역은 지난 70년간 '안보'를 이유로,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이중·삼중의 규제를 받으며 많은 불이익과 불편을 겪어왔다"며 "2021년 6월 현재 경기도 인구는 1350만명"이라고 말했다.

"규제 완화" 약속한 박용진의 부동산 정책, '디테일'로도 차별화 노렸나/경향신문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박용진 의원이 19일 민간 재건축·재개발 허용 등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한 한 부동산 정책 패키지를 발표했다. 공급 정책 등을 먼저 '선점'하면서 1·2위 후보들과의 차별화를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편하게 살 수 있는 '든든주거'를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먼저 과감한 규제 완화를 약속했다. 그는 "필요한 곳에는 탄력적으로 고밀도 개발도 추진하고 민간 재건축·재개발에 대한 규제도 과감하게 풀겠다"라며 "부동산 폭등의 진앙지인 서울 시내에 좋은 집을 우선 공급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세훈 만난 최재형 "차기 지도자, 상대방 경청·협력해야 한다는 점 배워"/뉴스핌
야권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9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대선과 관련한 여러 가지 조언을 구했다. 최 전 원장은 "차기 지도자는 앞으로 나라를 일방적으로 끌고가거나 자기 주장을 설득만 하려는 것이 아니라 다른 쪽의 의견을 경청하고 때로는 설득도 당하면서 협력을 통해 나라를 이끌어야 한다는 점을 배웠다"고 말했다. 최 전 원장은 이날 오전 9시 25분께 서울특별시청을 방문해 오 시장과 40분 가량 비공개로 대화를 나눴다.

"비용은 각자"…윤석열, 10년 전 골프접대·향응 의혹 부인/서울신문
야권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조남욱 전 삼부토건 회장으로부터 골프 접대와 향응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19일 한겨레신문은 조 전 회장의 과거 일정표 등을 근거로 윤 전 총장이 대검 중수2과장이었던 2011년쯤 조 전 회장으로부터 여러 차례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윤 전 총장은 이에 입장문을 내고 "저 윤석열은 식사 및 골프 접대를 받은 사실 자체가 없고, 어떤 사건에도 관여한 적 없다"면서 "악의적 오보"라고 정면 반박했다.

국민의힘, '공직후보자 역량강화 TF' 설치/아시아경제
국민의힘에 '공직후보자 역량강화 TF'가 설치된다. 이준석 대표가 공약으로 내건 공직후보자 자격시험 도입을 논의하기 위한 것인데 당내 일부에서 반대 의견이 나오자, TF에 '교육 기능'을 포함 시키는 것으로 타협점을 찾았다. 19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는 안건으로 TF설치를 상정하고 논의를 진행했다.

'野 빅텐트' 로딩 중...이준석 "완충 상태로 경선 치를 것"/헤럴드경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9일 "앞으로 더 많은 대선주자들과 함께 '완전 충전'된 상태로 대선경선을 치를 수 있도록 하겠다"며 '범야권 통합경선 버스론'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등 당밖의 주자들을 포함한 '원샷 경선'을 치르겠다는 의미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 입당을 계기로 국민의힘 중심의 '야권 빅텐트'에 힘이 실리는데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지난 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입당을 시작으로 대선레이스가 달아오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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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정청래 견제하며 당권 출사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17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송 의원은 8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 당원존에서 "원팀 민주당, 총선에서 승리하는 민주당, 국민에게 다시 희망을 주는 민주당을 다시 만들겠다"며 "나는 위기를 이겨본 사람, 무너진 당을 다시 세워본 사람이다 자신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6.07.08 mironj19@newspim.com ◆ 송영길, 당원존서 출마 선언 "이재명이 만든 상징 공간" 출마선언식에는 김영호·민병덕·민홍철·박선원·정일영·허종식 의원과 윤준호 전 의원,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이승훈 변호사가 자리했다. 송 의원은 "출마 기자회견 전에 김밥 조찬모임을 함께했다"며 "전략 총괄을 해줄 민병덕 의원은 매주 몇 차례 김밥미팅을 했고, 허종식·김영호 의원은 간사, 김용 전 부원장은 내 대학 후배이자 동지, 이승훈 변호사는 강북 지역에서 석연찮게 후보를 박탈당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송 의원은 "출마 선언 전에 오현지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수석대변인 말부터 듣겠다"며 청년층을 향한 스킨십에도 공을 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당원존에서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이유에 대해서 송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당 대표 시절 만든 당원존"이라며 당 대표가 되고자 했기 때문에, 여기서 하는 게 맞겠다(고 생각했고), 특히 권리당원과 소통의 장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6.07.08 mironj19@newspim.com ◆ "6·3 지방선거는 패배, 위기는 우리 안에서 시작"… 정청래 지도부 우회 비판 출마선언문에서 송 의원은 그간 민주당이 이재명 정부를 뒷받침하는 책무를 다하지 않았다며 우회적으로 정청래 지도부에 대해 비판했다. 또 이번 지방선거가 사실상 패배했다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민주당은 국민의힘하고만 경쟁하는 정당이 아니다. 세계 정당과 경쟁, 협력하고 이재명 정부를 강력히 뒷받침해야 한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은 곧 민주당의 책임"이라고 강조 했다. 이어 "지금 이 순간에도, 이재명 대통령은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대통령 혼자 가시밭길을 걸어가게 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 6·3 지방선거는, 승리의 외피를 쓴 패배"라며 "70%에 육박하는 지지율과 이재명 대통령의 땀과 눈물로 만든 성과에도 당은 압승에 실패했다"고 짚었다. 그는 "위기는 밖이 아니라, 안에서 왔다. 우리 안에서 시작됐다"고 거듭 강조한 뒤 "해법도 우리 안에 있다. 이제는 집권여당다운 책임과 실력을 보여야 한다. 똘똘뭉쳐 하나로 뛰는 진짜 여당을 송영길이 만들겠다"고 했다. 또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들이 민주당에 옐로카드(경고)를 보냈다"며 "대수롭지 않게 넘기면 다음 총선은 레드카드다. 총선 패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총선에서 지면 정권 재창출은 없다. 그러면 이재명 정부의 성공도 장담할 수 없다"고 했다. 송 의원은 "2022년 대선당시 선거에서 패배했을 때 변명하지 않고 책임지고 곧바로 당대표직을 내려놓았다"고 했다. 또 "이번 전당대회는 누가 더 선명한 사람인가를 뽑는 선거가 아니다. 누가 이재명 정부와 협력해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만들 대표인지를 선택하는 선거"라고 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당 대표 출마 선언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6.07.08 mironj19@newspim.com ◆ "민주당, 동네 정당으로 축소…당이 李 국제무대 힘있게 뒷받침해줘야" 두 발언은 정 전 대표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정 전 대표는 정치권 안팎에서 이번 선거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는 주장이 있었으나, 수용하지 않았다. 또 그간 검찰개혁과 관련해 보완수사권 완전폐지를 두고 정부의 '정부안 미제출'을 지적해 내부에서 '선명성 경쟁'을 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그는 "이번에 이 대통령이 포럼에서 외국 패널과 원고없이 바로 즉답하는 모습을 보며 자랑스러웠다"며 "이런 대통령을 보다 힘있게 뒷받침할 민주당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그동안 민주당 당내 지도부의 워딩(발언)을 보면 국제무대에서 이재명 정부를 뒷받침하는 언급은 너무 적었다"며 "매번 국내문제로 복닥복닥 하는 모습을 보며 답답함을 느꼈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는 민주당이 어떻게 동네 정당처럼 축소됐냐"며 "국민의힘과만 경쟁하는 정당이 아닌, 세계 여러 정당과 경쟁하고 협력하고 대한민국 주권을 지켜나가는 민주당을 만드는 것이 내 꿈"이라고 재차 정청래 지도부를 겨냥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당 대표 출마 선언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6.07.08 mironj19@newspim.com ◆ "당대표 출마 선언, 정청래에 종속될 문제 아냐" 이후 기자들과 만남에서 '대통령의 마음이 김민석 전 총리, 정청래 전 대표가 아닌 송영길 의원에게 있다고 생각하냐'는 질의에 송 의원은 "당대표는 당원이 결정하는 것이고 당원의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며 즉답을 피했다. 민주당 전당준비위원회에서 선호투표 방식이 결정된 것과 관련해서 송 의원은 "결정을 존중한다. 사표방지 심리가 없어지게 됐다"며 "결과적으로 과반수 득표가 돼 부담없이 송영길을 찍을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나로서는 승리의 카드"라고 했다. 또 '정 전 대표의 거취를 보고 출마를 판단하겠다고 하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정 전 대표의 출마가 확실시 되고 있다. 거기에 종속될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송 의원은 ▲'3대 메가 프로젝트' 실현 ▲반도체 전담기구 신설 ▲'AI 고속도로' 정책 뒷받침 ▲서울 주택 공급부족 문제 해결 ▲청년 해외진출을 위한 '장보고 10만 프로젝트' ▲주가누르기 방지법 통과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chogiza@newspim.com 2026-07-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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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도 '자체 AI칩' 개발 추진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자체 AI 반도체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AI 모델 학습과 운영에 사용해 온 엔비디아와 화웨이 반도체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개발이 성공하면 중국 AI 대표 기업으로 떠오른 딥시크의 사업 전략이 크게 바뀌는 것은 물론, 중국 AI 반도체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온 화웨이에도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하게 된다. 로이터 통신은 7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딥시크가 자체 AI 추론용(inference) 반도체를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추론은 학습을 마친 AI 모델이 사용자의 질문에 답변을 생성하는 단계로, 새로운 모델을 학습시키는 훈련(training)용 반도체와는 용도가 다르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소식이 전해진 뒤 미국 엔비디아(NASDAQ:NVDA)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약 1.6% 하락했다. 리처드 윈저 라디오프리모바일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는 중국 시장에서 사실상 퇴출된 상태이며, 앞으로도 상황이 달라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딥시크도 최첨단 반도체 생산 능력을 확보하지 못하면 자체 AI 반도체를 중국 외 시장에 판매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이번 딥시크의 반도체 개발이 엔비디아 실적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딥시크는 지난해 공개한 저비용·고효율 AI 모델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중국 AI 산업의 대표 기업으로 떠올랐다. 다만 그동안에는 기술 상용화보다 AI 모델 성능 개선에 집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 화웨이 의존 줄이고 자체 생태계 구축 미국의 대중국 수출 규제로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반도체 공급이 막히면서 화웨이는 약 500억달러 규모의 중국 AI 반도체 시장에서 절반가량의 점유율을 확보했다. 딥시크를 비롯한 중국 주요 AI 기업들도 화웨이 반도체를 적극 활용해 왔다. 하지만 화웨이의 독주도 흔들리고 있다. 알리바바와 바이두가 자체 AI 반도체를 개발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데 이어 딥시크까지 경쟁에 뛰어든 것이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딥시크의 반도체 개발은 아직 초기 단계다. 회사는 반도체 설계업체와 파운드리, 메모리 업체 등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젝트는 약 1년 전 시작됐다. 최근에는 반도체 설계 엔지니어 채용도 확대했지만 공개 채용 사이트에는 공고를 내지 않고 비공개 방식으로 인력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딥시크는 이번 보도와 관련한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 AI 추론 시장 겨냥…오픈AI도 자체 칩 개발 딥시크의 전략은 글로벌 AI 기업들의 움직임과도 맞닿아 있다. 오픈AI는 지난달 브로드컴과 공동 개발한 첫 자체 추론용 AI 반도체 '할라페뇨(Jalapeno)'를 공개했고, 앤트로픽도 자체 AI 반도체 개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딥시크에는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도 중요한 배경이다. 미국은 중국 기업들이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반도체를 구매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으며, 중국 정부는 자국 기업들에 국산 AI 반도체 개발을 독려하고 있다. 딥시크 창업자인 량원펑은 2024년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가 회사의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라고 밝힌 바 있다. 딥시크는 초기에는 엔비디아 H800 반도체를 이용해 AI 모델을 학습시켰지만, 이후 화웨이 어센드(Ascend) 반도체 사용 비중을 꾸준히 늘려왔다. 지난 4월에는 화웨이 어센드에 최적화된 V4 모델을 공개했고, 화웨이는 V4-Flash 모델 학습에도 자사 반도체가 일부 사용됐다고 밝혔다. 이후 중국 대형 IT 기업들의 화웨이 어센드 950 반도체 주문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딥시크가 개발 중인 추론용 반도체는 AI 산업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을 겨냥한다. AI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컴퓨팅 수요가 모델 학습보다 실제 서비스를 위한 추론 단계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추론용 반도체는 범용 GPU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전력 소비도 적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성공을 장담하기는 어렵다. 경쟁력 있는 AI 반도체를 개발하려면 막대한 자금과 수년의 개발 기간이 필요하며, 미국의 수출 규제로 중국 기업들은 최첨단 해외 파운드리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접근에도 제약을 받고 있다. 한편 딥시크는 최근 기업가치 520억~590억달러를 인정받는 조건으로 70억달러 규모의 첫 외부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수년간 외부 투자를 거부해 온 기존 전략을 바꾸는 첫 행보다. koinwon@newspim.com 2026-07-0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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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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