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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7월 19일(월) 석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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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민주당 지지율 상승세…국민의힘 제쳤다
청해부대, 301명 가운데 82%, 247명 코로나 확진
당정청, 2차 추경서 소상공인 피해지원 확대 합의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9명을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4.4%p 높아진 45.5%이었고, 부정 평가는 3.7%p 낮아진 51.2%였습니다.

청와대는 도쿄 올림픽 계기 한일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과 관련해 "방일과 회담이 성사될 수 있을지 미지수"라고 처음으로 회담 불발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최악의 상황인 한일 관계는 문재인 정부 마지막까지 해결의 실마리를 잡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청해부대에서 단일부대 사상 최대 규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19일 기준으로 무려 24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전체 부대원 301명 가운데 82%가 확진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2차 추가경정예산안에서 소상공인 피해지원을 위한 희망회복자금과 손실보상 예산을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누적 피해가 큰 소상공인에게 지급하는 희망회복자금을 오는 8월 17일부터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라 내년 대선 경선 일정 연기를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민주당은 최소 3주 이상 연기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구체적 일정을 정할 예정인데요.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대선주자 선출 일정 격차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야권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이날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대선과 관련한 여러 가지 조언을 구했습니다. 최 전 원장은 "차기 지도자는 앞으로 나라를 일방적으로 끌고가거나 자기 주장을 설득만 하려는 것이 아니라 다른 쪽의 의견을 경청하고 때로는 설득도 당하면서 협력을 통해 나라를 이끌어야 한다는 점을 배웠다"고 말했습니다.

야권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조남욱 전 삼부토건 회장으로부터 골프 접대와 향응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습니다.

<헤드라인 뉴스>

文대통령 지지율, 9개월여 만에 최고치/ 이데일리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상승해 9개여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9명을 조사한 결과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응답자는 지난주 대비 4.4%포인트 높아진 45.5%(매우 잘함 27.6%, 잘하는 편 17.9%)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3.7%포인트 낮아진 51.2%(잘못하는 편 14.6%, 매우 잘못함 36.5%)로 3.7%포인트 내렸다.

靑 "日 납득할 만한 조치 없어...방일과 회담 성사 미지수"/ 뉴스핌
청와대는 19일 도쿄 올림픽 계기 한일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과 관련, "방일과 회담이 성사될 수 있을지 미지수"라고 처음으로 회담 불발 가능성을 언급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현재 양국이 협의하고 있으나 여전히 성과로서 미흡하며, 막판에 대두된 회담의 장애에 대해 아직 일본 측으로부터 납득할만한 조치가 없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청해부대 사상 최악의 대량감염...부대원 10명당 8.2명 확진 '일파만파'/ 뉴스핌
청해부대에서 단일부대 사상 최대 규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9일 기준으로 무려 24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된 것. 19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확진자가 179명 추가됐다. 총 확진자는 247명으로, 전체 부대원 301명 가운데 82%가 확진된 것이다.

'도와줘' 쪽지 남기고 떠난 고교생…"억울함 풀어달라" 청원 21만명 동의/ 한국경제
지난달 강원도의 한 기숙형 고등학교에서 1학년생 A군이 추락해 숨진 사건과 관련한 국민청원이 21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A군은 '나 안 괜찮아. 도와줘'라는 내용의 쪽지를 남긴 채 세상을 떠났고, 유족은 학교폭력 피해를 주장하고 있다. 지난 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열일곱 꽃다운 나이에 죽음을 택할 수밖에 없었던 아들의 억울함을 풀어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통일부 "하나원서 코로나 확진사례 없어…백신 접종도 지원"/ 연합뉴스
통일부는 19일 탈북민들이 사회로 나가기 전 단체로 합숙하며 정착교육을 받는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에서 현재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종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하나원 입소자들에 대한 코로나19 방역관리 상황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현재까지 하나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사례가 없었다"고 답했다.

소상공인 보상 확대… 내달 17일부터 지급/문화일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19일 2차 추가경정예산안에서 소상공인 피해지원을 위한 희망회복자금과 손실보상 예산을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누적 피해가 큰 소상공인에게 지급하는 희망회복자금을 오는 8월 17일부터 지원하기로 했다. 고용진 민주당 수석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협의회 후 브리핑을 통해 "희망회복자금을 8월 17일부터 시작해 신속하게 지원하는 한편 지원단가를 역대 재난지원금 중 최고 수준으로 인상하고 지원대상을 확대하는 등 더욱 두텁게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선관위, 최고위에 경선 3주 연기 제안…오후 확정할 듯/중앙일보
더불어민주당이 19일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라 내년 대선 경선 일정 연기를 사실상 확정했다. 민주당은 최소 3주 이상 연기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구체적 일정을 정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후 5시 비공개로 최고위원회를 다시 열어 대선후보 본경선 일정 연기안을 확정하기로 했다. 송영길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이날 오전 비공개 최고위에서 '3주 연기'를 골자로 한 선관위 안을 토대로 논의했으나 최고위원들 간 견해차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경기북도' 설치 국회추진단 출범...김민철 "남부와 격차 해소는 분리 뿐"/뉴스핌
경기 북부를 별도의 광역자치행정 주체로 만들자는 경기북도설치 국회추진단이 19일 출범했다. 추진단에는 김민철 더불어민주당(경기 의정부시을), 김성원 국민의힘(경기 동두천시연천군) 의원이 공동대표로 이름을 올렸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북부지역은 지난 70년간 '안보'를 이유로,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이중·삼중의 규제를 받으며 많은 불이익과 불편을 겪어왔다"며 "2021년 6월 현재 경기도 인구는 1350만명"이라고 말했다.

"규제 완화" 약속한 박용진의 부동산 정책, '디테일'로도 차별화 노렸나/경향신문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박용진 의원이 19일 민간 재건축·재개발 허용 등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한 한 부동산 정책 패키지를 발표했다. 공급 정책 등을 먼저 '선점'하면서 1·2위 후보들과의 차별화를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편하게 살 수 있는 '든든주거'를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먼저 과감한 규제 완화를 약속했다. 그는 "필요한 곳에는 탄력적으로 고밀도 개발도 추진하고 민간 재건축·재개발에 대한 규제도 과감하게 풀겠다"라며 "부동산 폭등의 진앙지인 서울 시내에 좋은 집을 우선 공급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세훈 만난 최재형 "차기 지도자, 상대방 경청·협력해야 한다는 점 배워"/뉴스핌
야권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9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대선과 관련한 여러 가지 조언을 구했다. 최 전 원장은 "차기 지도자는 앞으로 나라를 일방적으로 끌고가거나 자기 주장을 설득만 하려는 것이 아니라 다른 쪽의 의견을 경청하고 때로는 설득도 당하면서 협력을 통해 나라를 이끌어야 한다는 점을 배웠다"고 말했다. 최 전 원장은 이날 오전 9시 25분께 서울특별시청을 방문해 오 시장과 40분 가량 비공개로 대화를 나눴다.

"비용은 각자"…윤석열, 10년 전 골프접대·향응 의혹 부인/서울신문
야권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조남욱 전 삼부토건 회장으로부터 골프 접대와 향응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19일 한겨레신문은 조 전 회장의 과거 일정표 등을 근거로 윤 전 총장이 대검 중수2과장이었던 2011년쯤 조 전 회장으로부터 여러 차례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윤 전 총장은 이에 입장문을 내고 "저 윤석열은 식사 및 골프 접대를 받은 사실 자체가 없고, 어떤 사건에도 관여한 적 없다"면서 "악의적 오보"라고 정면 반박했다.

국민의힘, '공직후보자 역량강화 TF' 설치/아시아경제
국민의힘에 '공직후보자 역량강화 TF'가 설치된다. 이준석 대표가 공약으로 내건 공직후보자 자격시험 도입을 논의하기 위한 것인데 당내 일부에서 반대 의견이 나오자, TF에 '교육 기능'을 포함 시키는 것으로 타협점을 찾았다. 19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는 안건으로 TF설치를 상정하고 논의를 진행했다.

'野 빅텐트' 로딩 중...이준석 "완충 상태로 경선 치를 것"/헤럴드경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9일 "앞으로 더 많은 대선주자들과 함께 '완전 충전'된 상태로 대선경선을 치를 수 있도록 하겠다"며 '범야권 통합경선 버스론'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등 당밖의 주자들을 포함한 '원샷 경선'을 치르겠다는 의미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 입당을 계기로 국민의힘 중심의 '야권 빅텐트'에 힘이 실리는데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지난 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입당을 시작으로 대선레이스가 달아오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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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지지율 40.2% 취임후 최저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주 연속 하락하며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8~21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2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40.2%로 집계됐다. 지난주보다 2.8%포인트(p) 떨어졌다.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2.8%p 오른 56.9%였다. 긍정과 부정 평가의 격차는 16.7%p다. 잘 모름은 3.0%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에서 을지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고 있다. 2026.0818 [사진=청와대] 권역별로는 전남광주·전북(8.8%p↓), 대구·경북(3.1%p↓), 대전·세종·충청(2.7%p↓), 인천·경기(2.3%p↓)에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또 50대(4.7%p↓), 30대(4.4%p↓), 20대(2.4%p↓) 등에서도 지지율이 떨어졌으나, 60대(3.2%p↑)와 중도층(1.2%p↑)에선 지지율이 올랐다. 리얼미터는 "용산공원 주택 공급 논란으로 부동산 정책에 대한 불신이 커졌다"며 "조희대 대법원장 서면 제청과 헌법 개정 추진을 둘러싼 여야 갈등, 한·미 연합훈련 축소에 따른 안보 불안까지 겹치면서 보수층과 70세 이상 고령층의 이탈이 확대된 것이 하락 요인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100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1.9%, 국민의힘 37.6%로 조사됐다.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6.0%p 하락했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4.5%p 올랐다. 두 당의 지지율 차이는 4.3%p로 오차범위(±3.1%p) 안이다. 조국혁신당은 3.9%, 진보당 2.3%, 개혁신당 2.0%로 나타났다. 무당층은 9.7%로 집계됐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전당대회 종료에 따른 컨벤션 효과가 소멸했다"며 "용산공원 주택공급을 둘러싼 부동산 정책 갈등과 김민석 지도부의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을 둘러싼 당내 갈등 노출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에 대해선 "여권의 부동산·정국 운영 논란과 한·미 연합훈련 축소에 따른 안보 불안을 집중 부각하면서 보수층 결집과 민주당 이탈층을 흡수했다"며 "30대·70대 이상 및 대구·경북 등에서 지지세를 확대해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해석했다. 대통령 국정 수행과 정당 지지도 조사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응답률은 3.2%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2.9%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8-2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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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49분...안세영, 세계선수권 우승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부상을 털어내고 돌아온 세계선수권에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3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3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세계 2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49분 만에 2-0(21-17 21-14)으로 제압했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이로써 안세영은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 단식 정상에 올랐던 2023년 코펜하겐 대회 이후 3년 만이자 개인 통산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반면 2021·2022·2025년 챔피언 야마구치는 대회 사상 최초 여자단식 4회 우승 도전을 다음으로 미뤘다. 이번 우승은 부상을 딛고 일궈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컸다. 안세영은 지난달 일본오픈에서 왼발 통증으로 기권한 뒤 중국오픈에도 출전하지 않고 재활에 집중했다. 약 한 달의 실전 공백을 안고 세계선수권을 복귀 무대로 선택했지만 우려는 기우였다. 대회 내내 압도적이었다. 안세영은 64강부터 결승까지 6경기를 치르면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았다. 8강에서는 세계 5위 한웨, 준결승에서는 세계 3위 왕즈이(이상 중국)를 연달아 2-0으로 돌려세웠고 마지막에는 디펜딩 챔피언 야마구치까지 완파했다. 결승에서는 세계 1, 2위의 맞대결답게 초반부터 빠른 랠리가 이어졌다. 안세영은 1게임 7-7에서 연속 득점으로 주도권을 가져왔지만 야마구치의 반격도 거셌다. 15-15 이후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고 17-17까지 좀처럼 승부가 갈리지 않았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승부처에서 안세영의 집중력이 빛났다. 끈질긴 수비로 야마구치의 공격을 받아낸 뒤 날카로운 대각 공격을 앞세워 4점을 연속으로 쓸어 담으며 21-17로 첫 게임을 가져왔다. 2게임에서는 야마구치가 먼저 3-0으로 치고 나갔다. 하지만 안세영은 서두르지 않았다. 차근차근 격차를 좁힌 뒤 7-7에서 내리 4점을 뽑아 11-7로 인터벌을 맞았다. 야마구치가 11-10까지 따라붙었지만 안세영은 다시 기어를 올렸다.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상대 범실을 끌어냈고, 코트 구석을 찌르는 공격으로 16-11까지 달아났다. 긴 랠리에서도 안세영이 한 수 위였다. 30차례 넘게 셔틀콕이 오가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뒤 절묘한 드롭샷으로 득점을 만들어내며 야마구치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결국 20-14로 매치포인트를 만든 안세영은 상대 범실로 마지막 점수를 따내며 두 팔을 번쩍 들었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이번 승리로 안세영은 야마구치와 통산 상대 전적에서도 20승 15패로 우위를 이어갔다. 특히 최근 맞대결에서는 6연승을 질주했다. 올해 싱가포르오픈과 인도네시아오픈에 이어 세계선수권 결승에서도 야마구치를 꺾으며 확실한 천적 관계를 구축했다. 한국 배드민턴에는 겹경사였다. 앞서 열린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이소희-백하나(이상 인천국제공항)가 세계 1위 류성수-탄닝(중국)을 2-0(21-15 21-15)으로 제압하며 1995년 길영아-장혜옥 이후 31년 만에 한국에 여자복식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안겼다. 이소희-백하나가 31년의 숙원을 풀고, 안세영이 세계 최강의 자리를 되찾으면서 한국 배드민턴은 뉴델리에서 금메달 2개를 수확하는 최고의 하루를 완성했다. wcn05002@newspim.com 2026-08-2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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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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