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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 경찰 신분 위장 수사 적용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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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아동·청소년성보호법 개정 성과와 과제' 31일 개최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성범죄의 근절 대책 마련을 위해 열리는 세미나 '아동·청소년성보호법 개정 성과와 과제 - 온라인 그루밍과 위장수사를 중심으로'에서 경찰의 신분 위장 수사 적용을 논의한다.

31일 오후 2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지난 23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이 공포된 이후 실질적인 대책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그루밍 처벌 근거 신설과 경찰의 신분비공개·위장수사 특례 마련 등의 내용을 담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에 대해 논의하며 세미나는 여가부 및 경찰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행사는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와 경찰청이 주관으로 열린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1.03.16 leehs@newspim.com

조은경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강선혜 (사)탁틴내일 국제협력 팀장, 윤정숙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 홍영선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 박성혜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팀장이 토론에 참여해 아동·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피해 및 피해자 지원 현황, 온라인 그루밍 및 위장수사의 해외 입법례와 국내법상 처벌 근거 마련의 의의, 경찰의 신분비공개·위장수사를 위한 향후 추진 과제 등을 논의한다.

윤정숙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그루밍은 성인이 아동에 대한 성적 행위를 용이하게 할 목적으로 아동을 길들이기 위한 행위를 범죄화하는 것으로 약 60여개 국가가 관련 규정을 두고 있다"며 국내 처벌법상 온라인 그루밍 처벌 근거 마련의 의의에 대해 논의한다.

강선혜 (사)탁틴내일 팀장은 "온라인 그루밍 피해를 예방하고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온라인 그루밍의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피해의 책임을 아동에게 지우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경찰청에서 수사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유나겸 서울경찰청 사이버성폭력수사팀장과 박미혜 경기남부경찰청 하남서 여성청소년수사과장은 '디지털 성범죄 수사와 향후 발전 방안', '아동·청소년 성매매 수사의 현실과 제언'을 주제로 발표한다.

아울러 장윤식 한림대 글로벌학부 교수는 해외 위장수사 실무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장 교수는 "위장수사는 온라인 범죄의 억제 및 효과적인 수사와 처벌에 탁월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경찰의 위장수사에 대한 인권적 측면에서의 통제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얻어 나가야 한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지난 23일 공포된 청소년성보호법 일부개정법률은 관련 하위법령을 개정하는 등 6개월의 경과 및 준비기간을 거친 뒤 9월 24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아동·청소년성보호법 개정으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잠재적 성착취 범죄자들의 범행을 억제할 수 있는 정책 기반이 마련됐다"며 "경찰의 신분비공개와 위장수사로 아동‧청소년 대상 온라인 그루밍과 성착취물 범죄에 대한 수사와 처벌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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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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