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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반도체 슈퍼사이클인데 아직도 싸다...인텔·코보 가장 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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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2월 22일 오후 9시07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전 세계 반도체 수급난이 극심해지면서 반도체 산업이 슈퍼 사이클을 맞았지만, 여전히 저평가된 반도체 종목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PHLX Semiconductor index)는 S&P500이나 나스닥 종합 주가지수보다 훨씬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신고점을 연이어 경신하고 있다.

인텔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지난 5년 간 433% 오르며, S&P500과 나스닥 지수의 104% 및 208% 오름폭을 능가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 종목들의 밸류에이션도 하늘을 찌르고 있다. 엔비디아(NASDAQ: NVDA)의 주가수익배율(PER)은 50배를 넘고 어드밴스드마이크로디바이시스(AMD, NASDAQ: AMD)는 46배에 달한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PER은 26.8배에 달하며, 지수 편입 종목들의 절반 가량은 이를 넘는 수준이다.

하지만 투자 전문 매체 배런스는 아직도 저평가된 반도체 종목들이 있다며 PER이 20배를 밑도는 종목 8개를 꼽았다.

배런스는 이들 종목에 대해 '매수'를 추천하지는 않지만, 반도체 수급난이 지속될 전망인 만큼 저평가 종목들의 상승 여지가 없지는 않다고 조언했다.

가장 저평가된 반도체 종목은 인텔(NASDAQ: INTC)이다. 시가총액은 2512억달러에 달하지만 PER이 13배에 불과하다.

인텔은 첨단 반도체 생산 문제로 차세대 생산으로의 진입이 지연되고 있어 투자자들의 신뢰를 잃었다.

하지만 지난해 말부터 인텔의 회생 기대감이 싹트기 시작한 이후, 행동주의 헤지펀드인 써드포인트가 인텔 지분을 매수하고 이사회에 기업 혁신을 압박할 것이라는 신호를 보냈다.

인텔은 지난 15일 최고경영자(CEO)를 밥 스완에서 팻 겔싱어로 교체했는데, 이는 투자자들 사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11월 배런스가 회생 가능성을 제기한 이후 인텔 주가는 40% 가까이 뛰었다.

투자정보 매체 팁랭크스에 따르면, 지난 3개월 간 인텔에 대해 투자의견을 낸 월가 애널리스트 31명 중 12명이 '매수', 12명이 '보유', 7명이 '매도'를 각각 추천해 '보유'의 컨센서스가 형성됐다. 평균 목표가는 62.78달러로 집계됐다.

두 번째로 저평가된 종목은 애플 협력업체 코보(NASDAQ: QRVO)로, PER이 16.5배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198억달러의 코보는 애플과 여타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사용하는 무선 주파수 반도체를 생산한다.

코보는 5세대(5G) 이동통신 출범과 와이파이 기준 개정 등에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코보는 지난달 어닝 발표 당시 분기 매출의 70%를 애플이 차지했다고 밝혀 투자자들을 놀라게 했다.

투자정보 매체 팁랭크스에 따르면, 지난 3개월 간 코보에 대해 투자의견을 낸 월가 애널리스트 17명 중 12명이 '매수', 5명이 '보유'를 각각 추천해 '완만한 매수'의 컨센서스가 형성됐다. 평균 목표가는 196.13달러로 집계됐다.

현재 19.4배의 PER을 기록 중인 퀄컴(NASDAQ: QCOM)은 지난해 씨티리서치의 애널리스트 크리스포터 데인리가 '페어트레이딩'(pairs trade) 종목으로 꼽은 바 있다. 페어트레이딩은 한 종목을 사는 동시에 다른 종목을 파는 투자 기법으로, 데인리는 퀄컴을 사고 인텔을 파는 전략을 제시했다.

하지만 퀄컴은 이 달 초 실망스러운 어닝을 발표했다. 다만 5G 스마트폰을 위한 다양한 반도체 제품군을 회사의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어, 퀄컴 역시 5G 출범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정보 매체 팁랭크스에 따르면, 지난 3개월 간 퀄컴에 대해 투자의견을 낸 월가 애널리스트 22명 중 13명이 '매수', 9명이 '보유'를 각각 추천해 '완만한 매수'의 컨센서스가 형성됐다. 평균 목표가는 171.88달러로 집계됐다.

저평가 종목 중 가장 높은 19.8배의 PER을 기록 중인 NXP 반도체(NASDAQ: NXPI)는 수급난이 특히 심한 자동차 반도체에 주력하고 있어, 코로나19 팬데믹 초기 부진을 겪은 후 올해 내내 강력한 수요에 매출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투자정보 매체 팁랭크스에 따르면, 지난 3개월 간 NXP 반도체에 대해 투자의견을 낸 월가 애널리스트 18명 중 13명이 '매수', 5명이 '보유'를 각각 추천해 '완만한 매수'의 컨센서스가 형성됐다. 평균 목표가는 199.88달러로 집계됐다.

이 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NASDAQ: MU): 17.2배 ▲MKS 인스트루먼츠(NASDAQ: MKSI): 17.9배 ▲아바고 테크놀로지스(NASDAQ: AVGO): 18.4배 ▲스카이웍스 솔루션(NASDAQ: SWKS): 19.2배 등이 저평가된 종목으로 꼽혔다.

퀄컴과 5G 마크 [사진=로이터 뉴스핌]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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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잠수함, 이란 구축함 격침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4일(현지시간) 미 해군 잠수함이 인도양 스리랑카 인근 해역에서 이란 해군 구축함을 어뢰로 격침했다고 밝혔다. 승조원 180명 가운데 수십 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으며, 스리랑카 당국은 현재까지 30여 명을 구조했다고 전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워싱턴 국방부 청사에서 연 브리핑에서 "미 해군 잠수함이 인도양에서 이란 해군 군함을 어뢰로 공격해 침몰시켰다"며 "이번 작전은 대(對)이란 군사 작전 확대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란 군함은 국제 수역에 있어 안전할 것이라 생각했겠지만, 대신 어뢰에 맞아 침몰했다"며 "2차 세계대전 이후 어뢰로 적함을 침몰시킨 첫 사례"라고 말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어 "미국은 결정적이고 파괴적이며 자비 없이 승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스리랑카 정부가 침몰한 선박이 이란 해군 구축함 아이리스 데나호(IRIS Dena)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비지타 헤라트 스리랑카 외무장관은 국회 보고에서 "아이리스 데나호는 스리랑카 영해 밖 남부 갈레(Galle) 인근 인도양 해역을 항해하던 중, 현지시간 오전 5시 8분 조난 신호를 보냈다"고 밝혔다. 헤라트 장관은 스리랑카 해군과 공군이 조난 신호를 접수한 뒤 함정과 항공기를 급파해 구조 작업을 벌였다고 했다. 그는 "중상을 입은 승조원 32명을 구조해 남부 해안 도시 갈레의 카라피티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덧붙였다. 스리랑카 해군 대변인 부디카 삼파트 대위는 기자회견에서 "선체는 아직 보지 못했지만, 사고 해역에서 기름띠와 구명정을 확인했고, 주변 해역에서 떠다니는 시신도 발견됐다"고 말했다. 그는 "나머지 승조원들을 찾기 위한 해상·항공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은 스리랑카 영해 밖 공해상에서 발생했지만, 헤라트 장관은 "스리랑카는 국제 해상 수색 및 구조 협약의 서명국으로서 인도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개입했다"고 설명했다. 아이리스 데나호는 이란 해군이 운용하는 주요 구축함 가운데 하나로, 현지 매체와 스리랑카 당국은 이 군함에 약 180명의 승조원이 승선해 있었다고 전했다. 이 선박은 지난달 인도에서 열린 국제 해군 합동훈련에 참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지난 주말 이란의 군사·안보 기구를 겨냥한 공습과 미사일 공격을 시작한 이후, 이란의 해군 거점과 함정들을 잇따라 공격하고 있다. 인도양 스리랑카 인근 공해상에서까지 이란 해군 구축함이 격침되면서, 전쟁이 이란 주변 해역을 넘어 원양으로 확전되는 양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국방장관 피트 헤그세스가 2026년 3월 2일(현지시간) 워싱턴 D.C. 펜타곤에서 미국·이스라엘의 대 이란 간 군사작전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3-0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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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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