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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한국 문화콘텐츠 소비 늘었다…방탄소년단·'기생충' 가장 선호

기사입력 : 2021년01월28일 11:30

최종수정 : 2021년01월28일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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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2021년 해외 한류 실태조사' 발표
코로나19 이후 예능·드라마 접촉↑…모바일·온라인 접근 ↑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전 세계적인 감염병 확산 속에서도 한국 드라마, 예능, 게임 등 한류 콘텐츠에 대한 소비는 늘었다. 비대면 체제로 전환되면서 해외 한류 소비자들은 주로 온라인과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한류 콘텐츠를 접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류에 대한 부정적 인식에 공감하는 비율도 전년 대비 2.2%P 감소했다.

지난해는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차트 석권과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4관왕을 차지하면서 한국 문화콘텐츠의 저력을 보여주는 해였지만 동시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발발로 계획된 케이팝 가수들의 콘서트와 팬미팅은 중단되면서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새 앨범 'BE(Deluxe Edition)'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슈가는 어깨 수술 회복 여파로 이번 간담회의 참석하지 못했다. 왼쪽부터 뷔,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2020.11.20 alwaysame@newspim.com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과 함께 28일전 세계 한류 콘텐츠 소비 현황과 확산 수준을 정기적으로 조사하는 '2021년 해외 한류 실태조사(2020년 기준)'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9월 24일~11월 4일까지 해외 18개국(중국, 대만,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인도, 베트남, 호주, 미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터키, 영국, 프랑스, 러시아, UAE, 남아공)의 한국 문화콘텐츠 경험자 8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 코로나19 이후 예능·드라마·게임 소비 증가…온라인·모바일로 접촉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한국 문화콘텐츠 소비 비중 [표=문체부] 2021.01.28 89hklee@newspim.com

한류 소비자들의 분야별 소비 비중은 드라마가 29.7%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미용(뷰티, 27.5%), 예능(26.9%), 패션(24.8%) 순으로 이어지며 방송 콘텐츠 및 이와 연계가 쉬운 분야에서 소비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비교해 소비가 증가했다고 응답한 한류 콘텐츠 분야는 예능(48.0%), 드라마(47.9%), 게임(45.8%) 등의 순이었다. 코로나19로 물리적 이동이 어려워지면서 영상・게임 등 디지털 콘텐츠들의 소비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한류 소비자들이 분야별로 가장 선호하는 콘텐츠의 경우 드라마는 '사랑의 불시착'(9.5%), '사이코지만 괜찮아'(4.1%), '부부의 세계'(2.8%)순이었다. 영화는 '기생충'(18.4%), '부산행'(10.2%), '반도'(3.5%)순으로 나타났다. 한국가수·그룹에서는 방탄소년단(22.0%), 블랙핑크(13.5%), 싸이(2.9%) 순으로 응답 비율이 높았다. 반면, 감소 응답이 높은 콘텐츠는 음식 및 음식 동영상(30.0%), 패션 제품·동영상(29.1%), 뷰티 제품·동영상(25.2%) 등으로 제품, 서비스 부문이다.

한국 드라마와 예능, 영화, 음악, 애니메이션 등을 접하는 경로는 최근 5년간 '온라인·모바일 플랫폼'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분야는 전년 대비 온라인·모바일 플랫폼을 통한 접촉 비율이 모두 증가했다. 2020년 온라인·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접촉한 비율이 가장 높은 분야는 음악(82.0%)이다.

텔레비전 등 방송매체에서 온라인·모바일 플랫폼으로 주된 콘텐츠 소비 방법이 변화함에 따라, 유력 플랫폼과 연계해 해외 소비자 개인의 소비유형과 세분화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 지속적인 한류 확산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 한류 팬미팅·콘서트 줄면서 콘텐츠 '관심도' 축소…'한류' 부정적 인식은 감소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한국 문화콘텐츠 관심도 [표=문체부] 2021.01.28 89hklee@newspim.com

코로나 시국에도 한국 문화 콘텐츠의 소비는 늘었지만, 한국 문화콘텐츠에 대한 '나의 관심도'는 코로나19 이전보다 하락했다.

나의 관심도와 자국민의 관심도 나의 소비지출 의향을 비교 조사한 결과 '나의 관심도가 1년 전 대비 증가했다'는 응답 비율은 36.6%로 전년 대비 9.9%P 하락했으며 '1년 후 나의 관심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비율은 38.3%로 전년 대비 9.1%P 하락했다. 이는 코로나19로 해외 공연과 팬 미팅 등 한류 스타들의 팬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한류'에 대한 부정적 인식에 공감하는 비율은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24.4%로 기년도 조사와 비교해 2.2%P 감소해 개선된 양상을 보였으나 비공감도 21.2%, 중립은 54.4%다. 부정적 인식에 공감하는 가장 큰 이유는 한류 콘텐츠의 지나친 상업성(25.9%)이었고 자국 콘텐츠 산업 보호 필요성(21.8%)이 그 다음 순위었다.

◆ 콘텐츠 번역 및 한국어 학습 지원 확대, 한류 거대자료 조사 정례화

문체부는 한류 소비자들이 겪는 언어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콘텐츠 분야별로 양질의 자막과 번역, 더빙 등을 지원하는 관련 사업 규모를 작년 약 29억원에서 올해 약 40억원으로 확대한다. 동시에 전 세계 세종학당 개소 수, 한국어 교원 파견 등을 확대하고, 비대면 한국어 학습을 위해 온라인 학습 지원, 모바일 응용프로그램 확대 등 이용자 편의 증진 노력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한류 콘텐츠 소비 유형을 반영하여, 올해부터 온라인・모바일 플랫폼, SNS 등의 온라인상 한류 거대자료를 활용한 시장조사를 병행하여 추진한다. 이를 활용해 해외 한류 소비자들의 소비현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시의성 있는 동향정보를 파악할 계획이다.

'2021년 해외 한류 실태조사 보고서'는 28일 이후 문체부 홈페이지서 확인할 수 있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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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문의 화랑담배] 제2회 광복군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1940년 9월 17일 중국 중경 가릉호텔에서 성대한 행사가 열렸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복군 창설식이었다. 미국 한인 동포들이 보내온 돈 4만원으로 조직한 군대였다. 지금 돈으로 환산하면 20억 원 정도 된다. 총사령관 이청천 장군, 참모장 이범석 장군, 제1지대장 이준식, 제2지대장 고운기, 제3지대장 김학규, 제5지대장에 나월환을 임명했다. 지대장은 지금의 사단장에 해당한다. 모두 봉오동 전투, 청산리 전투를 비롯하여 남북 만주에서 전개된 항일무장투쟁에 직접 참여하여 활동한 독립군 출신이었다. 한국광복군 훈련반 제1기 졸업사진. [사진= 독립기념관] 임시정부 주석 김구는 포고문을 통해 "국내외 동포들에게 알립니다. 1940년 9월 17일부로 대한민국 광복군을 창설하였습니다. 광복군은 1907년 8월 1일 일제가 대한제국 군대를 해산한 날이 바로 광복군 창설일임을 선언합니다. 광복군은 구 한국군의 후신으로 33년간에 걸친 의병과 독립군의 항일무장투쟁을 계승한 전통 무장 조직입니다"라고 했다. 대한제국 국군-의병-독립군의 군맥(軍脈)과 군혼(軍魂)을 분명하게 잇고 있음을 천명한 것이다. 부대 편성은 소대, 중대, 대대, 연대, 여단, 사단 6단으로 편성하였다. 총 3개 사단을 조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인원이 적은 상황에서 우선 지대를 만들고, 각 지대를 구대와 분대로 연계한 전투부대를 구성했다. 임시정부에서 1940년 9월 19일 중국 국민당 정부에 통보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직원 명단'에 의하면, 부대 규모가 총사령부와 4개 단위부대, 여기에다 조선혁명군 부대까지 포함하여 5000여 명이었다. 임시정부에서는 1941년 12월 연합국의 일원으로 일본에 선전포고했다. 1942년에는 미국 측에 "미국이 제주도를 해방 시켜 주면, 중경에 있는 임시정부를 제주도로 옮긴 후, 광복군이 미군과 함께 한반도 상륙작전을 전개하겠다."라고 제안하였다. 이 제안은 실제로 미국 OSS 부대(지금의 CIA)와 1945년 4월부터 8월까지 강도 높은 국내 진공 작전을 준비했다. 주요 훈련은 3개월 기간에 고공낙하, 암살법(권총에 특수장치를 하여 소리 없이 암살하는 방법), 통신(암호의 작성 및 해독법, 무전기 조작 및 수리), 교란 행동, 정보수집, 폭파 등 이었다. 일과는 07:00∼12:00 오전 훈련, 13:00∼18:00 오후 훈련, 19:00∼22:00 야간 훈련이었다. 주요 임무는 대한민국으로 낙하산과 잠수함으로 침투하여 미 공군 공습에 필요한 지형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일본군 군사시설 탐지 및 파괴 지하 유격대를 조직하여 연합군 상륙작전 시 제2선에서 연결하는 작전이었다. 마침내 1945년 8월 7일 모든 훈련을 마치고 국내진공작전 출정식을 개최했다. 개시일은 8월 10일이었다. 출정식 때 장준하 경기도 공작 반장은 "나는 조국광복을 위해 죽음을 선택했습니다. 내가 나의 죽음을 지불하면, 내 능력껏 그 대가가 조국을 위해서 결제될 것입니다. 나의 각오는 한 장의 정수표입니다. 발생인은 장준하, 결제인은 조국입니다"라는 유서까지 작성했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09-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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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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