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셀레믹스가 인공지능 기반 의료진단 솔루션 개발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강세다.
13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셀레믹스는 전일대비 4.32% 오른 2만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레믹스는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기술을 이용한 정밀의료 및 빅데이터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2일 인공지능 기반 의료진단 솔루션 개발기업인 에이아이디엑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용훈 셀레믹스 공동대표이사는 "미국, 영국, 중국 등 주요국가들을 중심으로 정밀의료에 관한 정책수립 및 투자가 활발해 지고 있는 가운데 정밀의료 시장에서도 우리 회사의 입지를 단단히 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형용 에이아이디엑스 대표이사는 "에이아이디엑스의 축적된 인공지능, 정밀의료 기술은 셀레믹스의 키트 제품을 고도화 하는데 기여할 것이며, 양사의 협력을 통해 검증된 의료 진단 솔루션 개발과 사업화를 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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