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 정책

서울시, 마포구 오피스→주거시설로 바꿔 주택 공급한다

마포구 신촌 299가구 주택 공급…노고산동 98가구 장기일반민간임대

  • 기사입력 : 2020년12월17일 11:14
  • 최종수정 : 2020년12월17일 11:14
  • 페이스북페이스북
  • 트위터트위터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서울시가 마포구 일대 직장인과 청년층을 위해 도심형 소형주택 및 오피스텔, 장기임대주택을 공급한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17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마포구 신촌지역(마포) 제4-15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계획 변경안이 수정 가결됐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마포구 신촌지역(마포) 제4-15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계획 변경안 중 사업지(노고산동 107-38번지 일원) 위치도 [자료=서울시] 2020.12.17 sungsoo@newspim.com

변경안의 주요 내용은 건축물 주용도를 업무에서 주거로 변경해 주택공급을 늘리는 것이다. 일반분양 256가구, 공공임대 15가구, 민간임대 28가구를 포함해 총 299가구를 공급한다.

또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시설인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조성해 주변 지역에 양질의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정비계획을 변경했다. 이로써 향후 이 일대의 노후된 건축물 정비 및 주거공급 확대가 탄력받을 것이라는 게 서울시 측 설명이다.

또한 위원회에서는 마포구 신촌지역 마포1구역 제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변경안도 가결됐다.

마포구 노고산동 49-29번지 일대 1-2지구는 지난 2014년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구다. 시는 작년 10월 변경된 '2025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반영해서 주택공급 확대 및 청년층 주거안정을 도모하고자 주용도를 업무에서 주거로 변경했다.

다수의 대학이 입지한 지역특성에 따라 98가구 전체를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으로 계획했다. 새로운 주거트렌드를 반영하고자 공유세대를 도입하고 공유주방, 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공유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지상 1, 2층에는 청년창업지원센터가 들어선다. 서울시 관계자는 "청년층에게 창업공간을 제공해 지역 도시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

  • 페이스북페이스북
  • 트위터트위터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