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인천

[종합] 인천서 화재 잇따라…리콜대상 김치냉장고서도 발화 추정

  • 기사입력 : 2020년12월04일 19:58
  • 최종수정 : 2020년12월05일 06:09
  • 페이스북페이스북
  • 트위터트위터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4일 오전 4시 55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30층짜리 아파트 1층 A(50)씨 집에서 불이 났다.

불은 15분만에 꺼졌으나 A씨 등 가족 3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또 아파트 내 일부와 김치냉장고 등이 불에 타 21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처음 불이 주방 내 김치냉장고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인천 송도 아파트 화재 현장[사진=인천 송도소방서]2020.12.04 hjk01@newspim.com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이는 김치냉장고는 최근 화재 우려가 있어 제조사가 자발적 수거(리콜)에 나선 ㈜위니아딤채의 제품인 것으로 파악됐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불이 난 김치냉장고를 확인한 결과 2003년에 생산된 리콜 대상 제품이었다"고 말했다.

위니아딤채는 최근 2005년 9월 이전 생산된 김치냉장고에 화재 위험이 있는 것으로 파악돼 해당 제품 278만대에 대해 리콜에 들어갔다.

앞서 같은 날 오전 1시 15분께 인천시 강화군 선원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 2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집에 혼자 있던 80대 노인은 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과 집기류 등이 불에 타 25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주택 내 아궁이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hjk01@newspim.com

  • 페이스북페이스북
  • 트위터트위터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