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 3세' 이규호 전무는 코오롱글로벌 부사장으로
[서울=뉴스핌] 구혜린 기자 = 유석진 ㈜코오롱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겨 패션 부문을 총괄한다.
코오롱그룹은 안병덕 그룹 부회장을 지주회사인 ㈜코오롱 대표이사에 내정하는 등 총 36명에 대한 2021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코오롱그룹] 2020.11.26 hrgu90@newspim.com |
이번 인사에 따르면 유석진 코오롱 대표이사 사장은 코오롱FnC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겨 패션 부문을 총괄하게 됐다.
코오롱FnC 최고운영책임자(COO)였던 이규호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 코오롱글로벌의 수입차 유통·정비 사업을 하는 자동차 부문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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