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경남 진주시는 지난달 8일 첫 시연을 시작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에 상영해온 진주성 촉석문 미디어파사드 연출을 지난 주말을 끝으로 조기 종료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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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 촉석문 미디어파사드[사진=진주시] 2020.11.25 news2349@newspim.com |
시는 당초 11월 말까지 진주성 촉석문에 미디어파사드 연출을 계획했으나 최근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세와 진주시를 포함한 인근 지역에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상영을 조기에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진주성은 전국의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지로, 진주성을 방문할 때는 마스크 착용과 옆 사람과의 거리두기 등 생활 속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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