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조주연 기자 = 전북 김제 금산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24일 대면·비대면 작은 오픈식을 진행한다.
16일 김제시에 따르면 금산청소년문화의집은 1992년도에 건축, 금산면 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해 사용중이었으며 이번에 코인노래방, 게임방, 탁구실 등 청소년 선호시설을 보강했다.
김제시청 전경 [사진=뉴스핌 DB] 2020.11.16 presspim@newspim.com |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던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와 병행해 새로운 운영방식을 도입, 현·금관악기 공연, 마스크 스트랩, 콩나물키우기, 케이크 만들기, 샌드위치 만들기 등 체험꾸러미(LaLaLa Box) 나눔 행사로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김제시청소년수련관 블로그에 오는 22일까지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체험·간식꾸러미는 행사 당일 수령 가능하고 SNS 후기 이벤트(체험 사진)에 참여하면 편의점 쿠폰 등을 지급한다.
박정규 체육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로 변화한 환경속에서도 청소년들과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체험꾸러미 활동을 통해 사회적 거리 두기로 제한받고 있는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가족간 공감대 형성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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