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동훈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인천 소연평도 주변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전복사고에 대해 정부부처와 군, 해경에 신속한 구조작업을 지시했다.
14일 국무총리비서실에 따르면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인천 소연평도 남서방 23해리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 전복 사고에 관련해 이같은 긴급지시를 내렸다.
정세균 총리는 긴급지시에서 해수부장관, 해경청장은 즉시 가용한 모든 함정, 항공기, 구조대 및 주변을 운항중인 어선, 상선, 관공선을 총동원해 실종자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국방부장관에게도 야간 수색작업이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명탄 지원과 함께 군함, 항공기를 투입해 해경의 구조업무를 최대한 도울 것을 지시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 모습 alwaysam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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