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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블루칩] 일렉트로닉 아츠, FIFA · 매든NFL로 유명한 게임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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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 Inc., EA)는 1982년 설립된 비디오게임 제작 및 배급 회사로, 액티비전 블리자드, 테이크투인터랙티브 소프트웨어와 함께 미국의 3대 게임 회사로 꼽힌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의 레드우드 시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콘솔,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과 콘텐츠, 서비스를 개발해 마케팅하고 배포한다.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에 따라 집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한 소비자들이 게임에 쏟는 시간과 돈을 늘리면서 일렉트로닉 아츠를 비롯한 엔터테인먼트 관련 종목이 코로나19의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게임 유통 플랫폼 다변화와 클라우드 게임의 본격화에 따라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게임 개발사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관측된다.

일렉트로닉 아츠는 특히 축구와 미식축구 등 스포츠 시뮬레이션 게임이 유명한데,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고 스포츠 행사가 제한되면서 이러한 스포츠 라인업을 중심으로 게임 수요가 증폭되고 있다.

3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던 일렉트로닉 아츠의 간판 게임 FIFA21의 출시가 4분기로 연기된 만큼 내년 이후까지 실적 기대감이 이어질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소니의 차세대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5(PS5)가 오는 11월 12일 정식 출시되는 것도 일렉트로닉 아츠를 비롯한 게임 업계에 호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렉트로닉 아츠는 새로운 콘솔 게임용 기기 등장에 발맞춰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디지털패키지를 판매하는 한편 모바일 게임을 출시하는 등 매출원의 다각화를 꾀한다는 점에서도 매력적이다. 

 

FIFA21 [사진 = 일렉트로닉 아츠(EA) 홈페이지]


일렉트로닉 아츠의 대표적인 게임으로는 피파(FIFA), 매든NFL(Madden NFL), 스타워즈(Starwars), 배틀필드(Battlefield), 심즈(the Sims), 니드포스피드(Need for Speed) 시리즈 등이 있다.

이러한 게임과 서비스는 소매 채널과 디지털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된다. PC 게임과 추가 콘텐츠(DownLoadable Contents, DLC)는 일렉트로닉 아츠의 온라인 플랫폼인 오리진과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등 타사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일렉트로닉 아츠는 신작 개발보다는 기존 게임의 후속작을 지속적으로 만드는 전략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1988년부터 출시한 미식축구 게임인 매든NFL 시리즈와 1994년부터 출시한 축구 게임인 FIFA 시리즈는 매년 새로운 버전을 내놓고 있다.

역대 최고 인기 게임인 FIFA 시리즈는 전체 매출의 약 12%라는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올해에도 지난 10월 9일 PC, 플레이스테이션4(PS4), 엑스박스 원, 닌텐도 스위치 등으로 플레이 가능한 FIFA21이 출시됐다.

운동 경기를 시뮬레이션하는 게임은 얼티밋팀이라는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는데, 특히 'FIFA 얼티밋팀'(FUT) 시리즈는 사용자가 세계 최고의 선수들로 드림팀을 구성할 수 있는 히트작으로 전체 매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일렉트로닉 아츠는 라이선싱 사업도 하는데, 일례로 한국에서는 넥슨이 서비스 중인 FIFA 온라인과 중국에서는 텐센트가 서비스 중인 FIFA가 일렉트로닉 아츠에 라이선스 사용료를 지속적으로 안겨주고 있다.

 

매든NFL21 [사진 = 일렉트로닉 아츠(EA) 홈페이지]

 

일렉트로닉 아츠는 1982년 애플의 마케팅 및 전략 담당이사였던 트립 호킨스가 설립했으며, 1990년대 축구, 아이스하키 등 스포츠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2001년 온라인 게임 사이트인 포고닷컴(Pogo.com)을 인수해 디지털 게임과 서비스를 직접 유통하기 시작했고, 2011년 다운로드가 가능한 게임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온라인 서비스인 오리진을 출범했다.

이후 다수의 히트작을 보유한 팝캡게임스(PopCap Games) 등 여러 게임 스튜디오를 차례로 인수하면서 외형을 확장해왔다.

1989년 나스닥(NASDAQ)에 상장했고, 액티비전 블리자드와 함께 나스닥 100위 안에 드는 게임 회사이다.

3월이 결산월인 일렉트로닉 아츠는 2019년 4월부터 2020년 3월까지 2020 회계연도 기준으로 매출 54억7000만 달러, 순이익 30억4000만 달러, 희석 EPS 10.30달러를 기록했다.

2019년 초반만 해도 FIFA 시리즈 매출 부진과 스포츠 장르 외 신규 콘텐츠 라인업 부재로 고전했고, FIFA 얼티밋팀에 안주한 나머지 게임 성적 부진을 자초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그러나 2019년 10월에 출시한 FIFA20과 11월에 출시한 스타워즈 신작이 흥행에 성공하고, 게임 도중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라이브서비스 매출이 크게 늘면서 2020 회계연도 실적은 전년비 개선 양상을 보였다.

 

니드포스피드 [사진= 일렉트로닉 아츠(EA) 홈페이지]


2020년 들어 코로나19 확산으로 이른바 '집콕족'이 늘고, 이들이 게임에 투자하는 돈과 시간이 늘어나면서 상반기에는 매출액과 결제액 모두 월가의 예상을 웃도는 호실적을 거뒀다.

하지만 지난 11월 5일, 일렉트로닉 아츠는 월가의 기대에 못 미치는 2021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내놓았다.

순이익은 1억8500만 달러(주당 0.63달러)로 전년 동기에 기록한 8억5400만 달러(주당 2.89달러)에서 급감했다.

매출액은 11억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에 기록한 13억5000만 달러에서 감소하며, 월가 전문가 전망치인 11억6000만 달러도 밑돌았다.

결제액은 9억1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에 기록한 13억1000만 달러에서 줄어들며, 월가 전문가 전망치인 9억6530만 달러를 하회했다.

아울러 회사가 발표한 2021 회계연도 가이던스 또한 월가의 예상을 하회하면서 시장의 우려를 자아냈다.

일렉트로닉 아츠는 3분기 결제액 전망치를 23억5000만 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전문가 전망치인 24억 달러를 밑도는 수준이다.

이런 가운데 회사는 향후 2년 동안 26억 달러어치의 자사주 매입 계획과 함께 사상 처음으로 주당 0.17달러의 분기 배당금을 지급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 소식에 투자자들이 부정적으로 반응하면서 주가는 하락했다.

 

일렉트로닉 아츠(EA) 1년 주가 추이 [차트=팁랭크스]

 

2020년 11월 9일 현재 일렉트로닉 아츠의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1.86% 빠진 116.97달러이고, 시가총액은 344억2000만 달러이다.

52주 최고가는 147.36달러, 52주 최저가는 85.69달러이다.

최근 5거래일간 2.37% 하락했고, 올해 들어 지금까지는 8.80% 올랐다.

11월 6일 투자 전문 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파이퍼 샌들러는 일렉트로닉 아츠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하고, 목표주가 또한 157달러에서 133달러로 내려잡았다.

(배런스 원문: Electronic Arts Stock Fell After Earnings. What to Know Now)

파이퍼 샌들러는 "일렉트로닉 아츠의 매출이 그동안 심즈, 에이펙스 레전드, 매든NFL, FIFA 게임을 하는 도중 아이템을 구매하는 라이브서비스에 의존해왔다"고 설명하며, "2021년 배틀필드 후속작이 출시되면 이들이 지고 있는 부담이 덜해지겠지만, 내년에 배틀필드 출시 외에는 신작 출시 계획이 부재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베어드는 일렉트로닉 아츠 주식을 매입할 이유가 여전히 있다며, 특히 저가 매수 기회를 노릴 것을 권했다.

베어드는 보고서에서 "중요한 점은 FIFA, 매든NFL, 얼티밋팀, 에이펙스 레전드, 심즈를 포함한 일렉트로닉 아츠의 주요 게임들이 라이브서비스의 지속적인 선전과 수익화에 힘입어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내년 배틀필드 후속작 출시 이후 일렉트로닉 아츠는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온라인 매출의 혜택을 계속 누리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최근 양호한 현금흐름을 감안할 때, 우리는 경영진의 자본배분 계획이 인수보다 주주환원에 계속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고 전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발표된 일렉트로닉 아츠에 대한 월가의 투자의견을 종합하면 '비중확대'로 나타났다.

'매수' 의견이 17곳으로 가장 많았고, '보유' 의견이 11곳, '비중확대' 의견이 3곳이었다.

향후 12개월간 목표주가는 최고 170달러, 최저 124달러, 평균값 151.98달러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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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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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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