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성=뉴스핌] 남효선 이민 기자 = 대구와 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경주, 포항, 영덕, 영주, 안동, 칠곡, 경산, 영천, 구미 등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10일 안동과 의성 등 경북지역에서 산불이 잇따랐다.
이날 오후 1시 20분쯤 안동시 예안면 귀단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대형헬기 1대 등 2대(산림1, 지자체1)와 진화차 3대, 산불 재난특수진화대원 등 진화 인력 79명을 현장에 긴급 투입해 진화에 나서 발생 55여 분 만인 오후 2시15분 쯤 주불을 진화했다.
산림당국은 잔불 정리를 완료하고 뒷불을 감시하고 있다.
이날 화재로 임야 0.1ha 가량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됐다.
소방·산림당국은 이날 화재가 농산폐기물 소각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또 이날 경북 의성군 다인면 달제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임야 0.03ha 가량이 소실됐다.
산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경북도 산불진화헬기 1대 등 진화장비와 산림 진화대, 공무원, 소방대원 등 진화인력 131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산림.소방당국은 현재 진화를 완료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11월에도 여전히 산불 위험이 높은 상황"이라며 "산림 안팎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하고 산불 예방에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