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T모바일 주가 사상 최고치…월가 목표가 상향 이유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미국 이동통신사 T모바일(TMUS)이 지난 5일(현지시간) 3분기 실적을 발표하자 다음 날 주가가 6% 급등, 사상 최고가에 거래됐다. T모바일의 구독자 수, 매출, 순익 증가율이 전문가 예상치를 가뿐히 뛰어넘었고 회사는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월가 전문가들은 T모바일의 실적에 찬사를 쏟아내면서 목표 주가를 높였다.

이번 분기 실적이 아웃퍼폼할 수 있었던 것은 올해 4월 초 인수합병이 마무리된 스프린트와의 시너지효과가 예상보다 빠르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T모바일은 올해 12억달러의 비용을 줄이고 내년에는 2배 이상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총 60억달러 정도의 비용 절감이 예상된다고 미 경제 전문지 배런스는 보도했다.

T모바일이 합병으로 스프린트의 2.5GHz 주파수 대역을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5G 커버리지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T모바일의 3분기 매출은 193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74% 증가했다. 시장 전문가 예상치보다 10억달러 많았다. 또한 당기 순이익 130억달러와 주당순이익(EPS) 1달러를 기록하면서 전문가 예상치 45센트를 크게 웃돌았다.

미국 이동통신업계 3·4위 업체인 T모바일과 스프린트의 로고 2018.04.30. [사진=로이터 뉴스핌]

뉴 스트리트 리서치의 조나단 채플린 애널리스트는 T모바일이 2022년까지 네트워크 통합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전 전망보다 최소 6개월이 앞당겨진 것이다.

채플린은 5일 투자 보고서에서 "2021년 25억달러에서 30억달러의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전 추정치는 14억달러였다고 적었다. 그는 "이것은 여전히 보수적인 것으로 2023년까지 시너지는 42억달러에서 크게 증가한 61억달러로 볼 수 있다"고 추정했다.

채플린은 215달러의 목표가와 매수 투자 의견을 제시했다. 현재 주가 125달러 기준 72%의 상승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는 합병 비용 절감과 유기적 성장의 결합으로 향후 순익과 현금흐름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3분기 티모바일의 가입자는 200만명 증가했다.

JP모간의 필립 쿠식 애널리스트는 실적 발표 이후 목표 주가를 10달러 높인 150달러로 전망했다. 그는 AT&T, 버라이즌, T모바일이 애플의 5G 아이폰 출시를 두고 공격적인 판촉에 나서고 있지만 경쟁에 대해 우려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JP모간은 T모바일을 무선 사업부문 톱픽으로 제시하고 합병 시너지와 시장 점유율 상승으로 향후 수익률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T모바일은 스프린트와 합병을 통해 2.5GHz 중대역 주파수에 대한 접근성을 확보하고 네트워크 속도와 커버리지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T모바일은 올해 말까지 1억명의 미국인에게 2.5GHz 주파수를 활용한 5G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21년 말에는 2억명을 예상한다.

번스타인의 피터 수피노 애널리스트는 스프린트 합병으로 티모바일이 AT&T와 버라이즌에 경쟁 우위를 점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152달러에서 157달러로 높였다.

모간스탠리의 사이먼 플래너리 애널리스트도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115달러에서 124달러로 올렸다.

6일 종가 기준 T모바일의 주가는 연초 이후 60% 이상 상승했다. 같은 기간 S&P500 지수는 배당을 포함해 1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버라이즌과 AT&T의 주가는 각각 5%, 30% 하락한 상태다.

티모바일 주가 1년 추이 [차트=인베스팅닷컴]

jihyeonm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