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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대법원서 절반의 진실 밝힐 것…도정 흔들림없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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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9일 "무엇보다 도민의 안전과 도정의 안정이 중요하며,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추진해 가자"고 밝혔다.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9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0.11.09 news2349@newspim.com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재판과 관련된 부분은 저에게 맡겨주시고, 청우 여러분은 도정이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자 역할에 임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러모로 걱정해주신 도민들, 청우 여러분께서 100% 깔끔하게 정리하고 도정에만 전념할 수 있는 결과를 기대했는데 절반만 달성하게 됐다"고 언급하며 "남은 대법원 상고심을 통해 잘 마무리하고 좋은 소식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회의 전 출근길 도정공백을 우려하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 사건은 양형의 문제가 아니라 진실과 거짓의 싸움이고, 대법원의 판결도 유죄냐 무죄냐의 문제"라고 답한 김 지사는 간부회의에서도 이같은 생각을 전하며 "상고심은 재판 출석에 대한 부담이 없는 만큼 더 적극적으로 도정을 챙기고 현장행정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직원들에게 최근 창원일가족 확진 사례 등 코로나19 상황 관리와 경남형 3대 뉴딜(△스마트 △그린 △사회적), 도정 3대 핵심과제(청년특별도·교육인재특별도·동남권메가시티) 추진, 내년도 예산안과 조직개편안의 도의회 원안 통과 등을 당부하고 "국회 심의가 시작되는 정부예산안에 증액되거나 추가되어야 할 사업은 여야를 불문하고 긴밀히 협의하고 도움을 받아 반영될 수 있도록 챙겨 달라"고 지시했다.

또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드는데 추위와 더위나 위기가 닥치면 가장 먼저 힘들어지고 취약해지는 분들이 우리 사회의 약자들"이라며 "이분들이 겨울 추위를 잘 견뎌낼 수 있도록 지금부터 잘 준비하고, 도민들이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경남을 만들어가자"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걱정을 완전히 덜어드리는 결과를 만들지 못해 다시 한 번 도민들과 청우들에게 송구하지만, 한 걸음 한 걸음 뚜벅뚜벅 풀어나가라는 뜻으로 이해하고 남은 과제도 잘 해결하겠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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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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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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