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고용보험 가입자 5달 연속 증가세…도소매· 숙박음식은 여전히 고전

기사입력 : 2020년11월09일 12:02

최종수정 : 2020년11월09일 12:1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고용보험 가입자 1423만명…전년비 36.4만명 ↑
40세 이상 공공행정·보건복지 등 가입자 증가
구직급여 지급액 9946억…64만명에 155만원씩
누적 구직급여 9조9803억원…전체 예산의 77.3%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3월 이후 3개월 연속 내리막길을 걷던 고용보험 가입자수가 지난 6~9월에 이어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전달과 마찬가지로 40세 이상 공공행정, 보건복지 등 서비스업 가입자가 늘면서 이를 견인했다.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는 지난 7월까지 12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다 8월부터 조금씩 개선되는 모양새다. 하지만 지난해와 비교하면 여전히 가입자가 큰 폭으로 감소한 상황이다. 전자통신과 자동차(부품산업) 등에서 업종 둔화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9일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2020년 10월 고용보험 가입자수는 1423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6만4000명 증가했다. 지난 6월부터 5개월 연속 증가세다.   

특히 서비스업이 공공행정, 보건복지 중심으로 개선된 반면, 제조업은 추세적 둔화 흐름 속에 대부분의 업종에서 감소폭이 확대되고 있다. 

10월 노동시장 동향 [자료=고용노동부] 2020.11.09 jsh@newspim.com

먼저 서비스업 고용보험 가입자수는 984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9만3000명 증가했다. 특히 공공행정(19만8900명)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지난달(18만900명) 대비 2만명 가까이 늘었고, 보건복지(10만1700명)는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이다. 반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도소매(3500명), 숙박음식(-2만2400명) 업종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다.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수는 352만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만5000명 감소했다. 지난해 9월 마이너스로 돌아선 이후 14개월 연속 전년대비 마이너스를 기록 중이다. 전자통신(-6300명), 자동차(-8300명), 금속가공(-5600명), 기계장비(-2500명), 기타운송장비(조선업, -6900명) 등에서 감소추세가 이어지는 반면, 의약품(3600명) 등 일부 업종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권기섭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공공행정, 전문과학기술, 정보통신 등 추경 사업들과 관련된 업종에서 가입자 증가세를 견인하는 가운데, 도소매, 숙박음식 등 대면서비스업의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노동시장 충격은 지속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성별로는 남성 가입자가 799만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2만5000명 증가했고, 여성 가입자수는 623만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3만8000명 늘었다.

연령별로는 29세이하(3000명)는 증가 전환됐고, 40대(5100명), 50대(12만6000명), 60세이상(23만8000명)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반면, 30대(-5400명)는 지난달보다 감소폭이 늘었다. 사업장 규모별로는 300인 미만에서 16만1000명 증가했고, 300인 이상에서도 20만3000명 늘었다. 

고용보험 자격 취득·상실 현황을 살펴보면, 고용보험 자격 취득자는 58만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7000명 감소(-1.2%) 했고, 상실자는 46만4000명으로 3만5000명(-7.0%) 감소했다. 

취득자는 60세이상(8400명), 29세이하(7800명), 공공행정(2만8600명) 등에서 증가했고, 30대(-1만500명), 숙박음식(-1만7300명) 등에서 감소했다. 신규취득자(6000명)는 증가한 반면, 경력 취득자(-1400명)는 감소했다. 

상실자는 29세 이하(-1만6600명), 30대(-9800명), 제조업(-1만2200명) 등에서 감소했으며, 60대(3800명), 공공행정(8500명) 등에서 증가했다. 

구직급여 신청 및 수혜현황 [자료=고용노동부] 2020.11.09 jsh@newspim.com

10월 구직급여 지급액은 994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5월 역대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선 이후 5개월 연속 1조원대를 기록하다 6개월만에 1조원 아래로 감소했다.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수는 8만8000명이다. 산업별로는 제조업(1만6000명), 도소매(1만2900명), 건설업(1만100명), 사업서비스(9200명), 숙박음식(8700명), 보건복지(7800명) 등에서 주로 신청했다. 

전체 구직급여 수혜자는 64만3000명이다. 1인당 수혜금액은 154만7000원이고, 구직급여 수혜자에게 구직급여가 1회 지급될 때 수혜금액인 지급건수당 수혜금액은 144만원이다. 

1~10월 구직급여 총 지출액은 9조9803억원이다. 올해 편성된 구직급여 총 예산(12조9096억원)의 77.3% 수준이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