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년 만에 전방위 마케팅...'내가 사는 그 몰'
[서울=뉴스핌] 구혜린 기자 = LF가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새로운 얼굴로 박진영과 선미를 발탁하고 신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LF몰은 27년째 최고의 위치에 있는 가수 박진영과 매력적인 아티스트이자 스타일 아이콘으로 거듭난 선미가 LF몰이 추구하는 이미지에 완벽하게 부합한다고 판단해 브랜드의 뮤즈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LF] 2020.10.29 hrgu90@newspim.com |
LF몰은 약 1년여 만에 TV와 유튜브 등에서 전방위적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근 발매한 신곡에서 폭발적인 시너지를 낸 박진영과 선미를 함께 '믿고 사는 프리미엄 브랜드 몰'이라는 LF몰의 핵심가치를 감각적으로 드러냈다.
이번 광고에서는 박진영의 히트곡 제목인 '니가 사는 그 집'을 패러디한 '내가 사는 그 몰'을 캠페인의 메인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LF몰의 특장점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와 공감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LF몰은 29일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규 광고 영상을 선공개 한다. 11월 1일부터는 TV 광고를 온에어할 예정이다. 최근 듀엣으로 발표한 신곡 'When We Disco'를 배경음악으로 활용함으로써 한편의 공연작품 같은 콘텐츠를 완성했다.
김준식 LF e-biz 부문장 전무는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 전문 몰로서의 높은 품격과 신뢰도를 강조하고자 했다"라며 "가수 박진영과 선미와 함께하는 광고 캠페인을 통해 LF몰의 차별화된 가치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F몰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29일부터 11월 16일까지는 LF몰의 광고 영상 중 마지막 대사를 맞힌 고객들에게 7% 플러스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광고 캠페인 영상 공유 이벤트를 실시해 매주 2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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