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 채영병 의원(효자4·5동)은 지역구인 효천지구에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채 의원은 효천지구 일원의 상습적인 쓰레기 투기와 무단 적치물 등의 열악한 주변 환경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며 쓰레기 처리에 앞장섰다.
채영병 전주시의원이 효천지구에서 주민들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전주시의회] 2020.10.23 obliviate12@newspim.com |
이날 현장 활동에는 시 자원순환과, 완산구청 자원위생과, 효자4동주민센터 등 관계 공무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쓰레기 무단투기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쓰레기 취약지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채영병 의원은 "마구 버려 방치된 쓰레기로 인한 피해는 결국 지역 주민들이 본다"며 "성숙한 시민의식과 준법정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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