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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이낙연 당대표에 지역 현안 건의

  • 기사입력 : 2020년10월19일 17:35
  • 최종수정 : 2020년10월19일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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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9일 국회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면담을 갖고 도의 중점현안과 등을 설명하고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날 이 대표와의 면담에서 △그린뉴딜 전남형 상생일자리(해상풍력 발전단지) 추진 △전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 제정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 제정 등 5건의 중점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번 국회심의 과정에서 국비 반영이 필요한 △국립심뇌혈관센터 설치 △경전선 고속전철 건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지원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 △바이오헬스 융복합 지식산업센터 구축 등 SOC 및 미래전략산업 분야 15건에 대한 내년 국비 지원도 건의했다.

김영록 전남지사,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면담 [사진=전남도] 2020.10.19 yb2580@newspim.com

김 지사는 "전남의 오랜 꿈인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는 정부 그린뉴딜의 대표사업이자 해상풍력 단일단지로는 최대 규모로 총 48조원을 투입해 450개 기업을 육성하고 상생형 일자리 12만개를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단지 조성을 위해 송배전 공동접속설비에 대한 국가의 선제적인 투자, 지원부두와 배후단지의 조기구축과 예타면제, 여러 부처 인허가를 총괄 처리할 해상풍력개발지원본부 설립을 적극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지사는 "전남은 섬 등 의료 취약지역은 많지만,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료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의과대학과 상급 종합병원은 없어 지역민들이 의료서비스를 받기가 힘들다"며 "전남도의 열악한 의료 현실과 30년 넘게 이어진 200만 도민들의 열망을 고려해 정부와 의료계가 의정협의체를 조속히 구성해 전남도에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확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낙연 당대표는 전남도 현안에 대해 깊이 공감을 표하며, 전남도의 정책 및 예산현안에 대한 당 차원에서의 최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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