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유명 셰프인 세자르 로메로와 협업
탄듯한 비주얼에 스모키한 향이 특징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프리미엄 카페 브랜드 아티제가 가을 디저트 신제품 '바스크치즈케이크'의 출시 소식을 밝혔다.
'바스크치즈케이크'는 탄듯한 비주얼과 스모키한 향을 풍기는 케이크다. 고온에서 짧은 시간 바짝 굽고, 윗면을 탄 것처럼 구워냈다. 이름에 바스크가 붙은 이유는 스페인 바스크 지역의 한 식당서 유래했기 때문이다. 부드러운 스페인 치즈의 맛과 향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을 디저트라고 아티제 측은 설명했다.
이번 신제품은 스페인의 유능한 셰프인 세자르 로메로의 레시피로 만들어졌다. 세자르 로메로는 2011년 스페인 페이스트리 컵 우승자로, 우승 이후 세계 각 브랜드들과 협업을 통해 베이킹 분야와 신제품들의 개발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현재는 세계 유수 미식 기관 중 하나인 바스크 컬리너리 센터의 마스터 학위 교수이자 R&D팀의 상임이사로 부임 중이다. 이번에 출시된 아티제 바스크치즈케이크의 경우 1년간의 콜라보를 통해 만들어졌다.
아티제의 바스크치즈케이는 스페인 전통 케이크인 만큼 스페인의 치즈가 들어간다. 스페인 갈리시아 지역의 농가 원유로 만든 크림치즈를 사용했다. 크림치즈 종류는 퀘스크램 블루치즈 크림치즈와 퀘스크램 플러스 크림치즈 등 2종류이다.
아티제 관계자는 "스페인을 담은 가을 디저트인 바스크 치즈 케이크는 디저트 와인과도 페어링이 좋은 제품이다"며 "스페인의 유능한 셰프와 오랜 협업을 통해 출시된 신제품인만큼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