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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닐라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필리핀 인권활동가 레이나 메이 나시노가 수감 기간 중 사망한 3개월 딸의 장례식에서 코로나19(COVID-19) 보호복을 입고 애통해하고 있다. 2020.10.16 gong@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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