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가요

속보

더보기

[스타톡] 이수현 "선한 영향력과 용기주는 음악하고 싶어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듣는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과 용기를 주는 음악을 하는 게 목표에요. 첫 솔로곡은 그런 제 마음과 닿아 있고요."

2014년 악동뮤지션(악뮤)으로 데뷔한 이수현이 '남매 듀오'에서 벗어나 이제는 솔로로 홀로서기에 나섰다. 6년 만에 첫 데뷔 싱글 '에일리언(ALIEN)'을 발매하고 악뮤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새로운 시도와 도전에 나섰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악뮤 이수현 [사진=YG엔터테인먼트] 2020.10.16 alice09@newspim.com

"오래 전부터 솔로곡을 꾸준히 준비해왔는데, 드디어 선보이게 돼 기뻐요. 예전부터 솔로로 나온다면 저만 할 수 있는 독특하고 신선한 캐릭터를 그려보고 싶었거든요. 악뮤에서는 보여주기 힘든 다양한 끼들을 더 표현하고 싶었죠. 그동안 여러 가지 새로운 것들을 도전해보고, 작업을 하다 중단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 적도 많았어요. 올해 추워지기 전에 만족하는 결과물이 나오면 솔로곡을 내고 싶었는데, 그 꿈을 이룰 수 있게 돼 기뻐요(웃음)."

앨범 동명 타이틀곡 '에일리언'은 트렌디한 댄스 팝 장르로, 차별화 된 길을 만들어 가면서도 당당하고 개성 넘치는 본래 '이수현'을 강조하고자 한 노래이다. 곡 발매에 앞서 공개된 티저 포스터 등에서 이수현은 그간 악뮤에서 봐 온 모습과는 사뭇 달랐다.

"'에일리언'은 정확히 단정 짓기 힘든, 아주 독특한 콘셉트라고 설명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곡의 이야기는 자존감이 낮아진 딸에게 엄마가 용기를 주기 위해 그동안 감춰왔던 비밀을 말해주면서 시작돼요. 사실은 딸이 이 지구를 뒤집어 놓을 정도로 엄청난 힘을 가진 '에일리언'이라는 비밀이죠. 이 곡을 듣는 분들 중에서도 혹시 본인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진다면 이 곡을 듣고 자신도 어떤 비밀을 가진 '슈퍼 에일리언'인지 한번 파헤쳐 보세요. 하하. 저와 함께 세상을 뒤집어 놓을 에일리언 군단이 되어 보는 게 어때요?"

6년간 활동하며 가장 기다린 순간이 바로 솔로 앨범 발매이다. 이 곡은 친오빠이자, 악뮤로 함께 활동하는 이찬혁이 작사‧작곡을 맡았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악뮤 이수현 [사진=YG엔터테인먼트] 2020.10.16 alice09@newspim.com

"오빠가 제 목소리에 어떤 것이 가장 잘 어울릴지 워낙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오빠에 대한 믿음이 컸어요. 대중적이면서도 제 목소리가 잘 살 수 있는 노래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는데, 정말 만족스러운 노래가 나왔고요(웃음)."

첫 솔로 싱글을 준비하며 많은 시도를 했고, 공을 들였다. 그간 악뮤에서도 시도하지 않았던 음악에 도전했고, 비주얼적으로도 파격적인 변신을 꾀했다. 특히 악뮤에서는 '율동' 수준의 안무를 선보였다면, 이번에는 제대로 된 '안무'에 도전했다.

"악뮤의 음악과, 악뮤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과 차별화를 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음악적으로도, 비주얼적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했고요. 그렇지만 저 개인적으로 새로운 시도는 아니었어요. '에일리언'이 댄스 팝 장르인데, 원래 좋아했던 장르라 언젠가는 꼭 해보고 싶었거든요. 민트색으로 염색도 해보고, 지금까지 렌즈를 껴본 적도 거의 없는데, 뮤직비디오 장면마다 다른 색의 렌즈를 끼고 촬영했어요. 이 곡은 처음부터 끝까지 안무가 있는데, 이것 또한 저한텐 큰 도전이었고요. 하하."

6년간 대중이 봐 온 이수현은 악뮤의 모습이 강하다. 청아한 목소리로 통통 튀는 노래를 부르기도, 애절한 감성을 건드리는 노래를 부르며 이미지를 구축했다. '에일리언'은 그런 모습과는 벗어나 있지만 '솔로 이수현'을 담기엔 충분하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악뮤 이수현 [사진=YG엔터테인먼트] 2020.10.16 alice09@newspim.com

"악뮤로 활동하면서 음악적 취향도 계속 달라져간다는 걸 느꼈어요. 변화를 스스로 체감하면서 저만의 정체성을 담은 결과물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그렇게 만들어진 '에일리언'은 독특하면서도 쾌활한 매력이 있는 곡이에요. 솔로 이수현은 솔로 이수현대로, 악뮤 이수현은 악뮤 이수현대로, 다른 모습과 음악을 선보이고 싶었고요. '악뮤가 아닌 솔로가수 이수현은 이런 색을 내는구나'라고 즐겁게 봐주시고, 가끔 힘이 들 땐 에너지도 얻고 가셨으면 좋겠어요."

이제 솔로가수로 첫 발을 내딛었다. 앨범 발매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기에, 이수현이 솔로 가수로서 이루고 싶은 목표와 꿈은 확고했다.

"저는 듣는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과 용기를 주는 음악을 하는 게 목표에요. '에일리언'은 그런 제 마음과 닿아 있는 곡이고요. 매일매일 생각이 달라지고 하고 싶은 게 변하기 때문에 다음 솔로는 어떤 음악이라고 확답을 내릴 수 없지만, 지금의 저를 고스란히 담아낸 '에일리언'처럼 그때그때 저의 생각과 표현하고 싶은 색깔을 담은 솔로곡, 혹은 앨범을 선보이는 게 목표에요. 더불어 악뮤로서도 꾸준히 인사 드릴 예정이니까 많이 기대해주세요(웃음)." 

alice0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내 영어 이름은 제니"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20일 오전 안 전 회장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진행했다.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이날 김 여사는 남색 정장에 흰색 셔츠 차림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여사 측 변호인이 "가해자들과 같은 공간에 있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가림막 설치를 요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허가했다. 김 여사는 "쥴리라는 예명을 사용한 적 있느냐"는 검찰 측 질문에 "한번도 없다"고 답했다. 또한 1995년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지하 유흥주점에서 접대부로 일하지 않았다고도 증언했다. 그는 "당시 교육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숙명여대 대학원에 들어갔고, 아침·저녁으로 학교를 다녔다"며 "당시에는 학생이었고 호텔을 드나들 상황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부유하게 자랐는데 손님을 접대했단 의혹을 받았다. 쥴리란 이름을 사용한 적도 없는데 이 일로 병이나 6년째 정신병을 앓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 여사는 변호인 측 반대신문에서도 "쥴리의 '쥴'자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시 미니홈피나 채팅방에선 '제니'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저를 아는 모든 사람은 그렇게 불렀다"고 부연했다. 이어 "진정한 반성이 없다면 (피고인들의)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 공판에 김 여사가 불출석한 것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했으나, 이날 김 여사가 법정에 나오자 이를 취소했다. 안 전 회장은 2022년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김 여사가 과거 유흥 주점에서 일하는 모습을 봤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안 전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1997년 김 여사가 '쥴리'라는 예명을 쓰며 유흥 주점에 근무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정천수 전 대표도 함께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이 당시 대선후보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고 보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hong90@newspim.com 2026-05-20 14:50
사진
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