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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김다영 3단 등 한국제지 여자기성전, 본선 진출자 모두 가려져

기사입력 : 2020년10월15일 15:17

최종수정 : 2020년10월15일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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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한국제지 여자기성전 네 번째 대회 본선 진출자가 모두 결정됐다.

서울 성동구 소재 한국기원에서 지난 13~14일 열린 제4회 한국제지 여자기성전 예선에서 조혜연·김혜민 9단 등 12명이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기원 소속 여자프로기사 39명과 아마추어 선발전을 통과한 아마추어 선수 4명 등 총 43명이 출전해 3.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제4회 한국제지 여자기성전 예선참가자들. [사진= 한국기원]

예선 결승에서는 김은지 초단과 이도현 초단의 대결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대회에서 이도현 초단은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했던 김은지 초단과의 예선 결승에서 승리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김은지 초단이 설욕하며 대회 첫 본선행을 결정지었다.

초대 챔피언 김다영 3단은 4년 연속 본선에 이름을 올려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하고, 2회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김혜민 9단 역시 4년 연속 본선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본선 진출자 12명은 전기시드를 받은 최정 9단, 김채영 6단, 권주리 2단, 2년 연속 후원사시드를 받은 오유진 7단과 우승컵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본선은 26일 조혜연 9단과 오유진 7단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매주 월·화요일 저녁7시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된다. 16강 단판 토너먼트로 결승진출자를 가리며 12월15일부터 결승3번기를 통해 네 번째 대회 우승자가 탄생한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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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친구탭'-목록형 중 택일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카카오톡의 대표 기능 중 하나인 '친구탭'이 다음 달부터 기존의 목록형 방식 UI(사용자 인터페이스)로 다시 이용 가능해질 전망이다. 23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내부 테스트를 거쳐 다음 달 정식 업데이트에서 두 가지 UI를 동시에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현재 적용돼 있는 소셜미디어형 친구탭과, 기존처럼 단순하게 친구 목록만 표시되는 목록형 UI 중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지난 9월 경기도 용인 카카오AI캠퍼스에서 열린 'if(kakao)25' 컨퍼런스 현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기조연설을 통해 카카오톡 개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양태훈 기자] 당초 업계에서는 카카오가 이달 안에 기존 UI 복구를 마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지만, 카카오는 안정성 확보 및 일부 기능 보완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업데이트 시점을 한 달가량 늦춘 것으로 전해졌다. 친구탭 개편은 지난 9월 23일 열린 개발자 행사 '이프 카카오(if(kakao)25)'에서 공식 공개됐다. 당시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는 "프로필이 단순한 정보 표시에서 벗어나 개인의 취향과 일상을 담아내는 형태로 확장될 것"이라며 새로운 방향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개편 직후 사용자 불만이 급격히 늘었다. 피드 형식의 화면이 메신저 본래 기능과 맞지 않는다는 의견과 함께 광고 노출이 지나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실제로 개편 이후 카카오톡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이용자 평점이 1점대까지 떨어지는 등 서비스 신뢰도에도 적지 않은 타격을 입었다. 이용자 불만이 이어지자 카카오는 결국 연내에 기존 UI를 되돌리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 역시 이달 7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친구탭 개편을 포함한 전반적인 서비스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언급하며 기존 방향 수정 의지를 재확인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올해 4분기 내 목록형 친구탭을 다시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은 변함이 없다"라며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계속 수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wcn05002@newspim.com 2025-11-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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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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