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패션뷰티

속보

더보기

'스마트웨어러블 패션프로젝트' 서울시 주최 2021 S/S 서울패션위크 참여

기사입력 : 2020년10월14일 14:01

최종수정 : 2020년10월15일 14:3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세계적인 명성과 권위를 지닌 패션쇼 '2021 S/S 서울패션위크'가 코로나19로 인해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DDP 디지털 런웨이에서 비대면으로 열린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이 주관하는 '2021 S/S 서울패션위크'에는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들과 기업들이 참여한다. 여기에 10월 22일(목) 오후 8시,'스마트 웨어러블 패션(Smart Wearable Fashion)'이 영상 필름을 공개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스마트웨어러블 패션프로젝트(Smart Wearable Fashion Project)'는 경쟁력 있는 서울 남부권 소재(금천구, 구로구, 관악구, 영등포구, 양천구, 강남구, 동작구, 서초구, 강서구, 송파구, 강동구)의 패션제조기업과 서울을 대표하는 감각적인 패션디자이너, 그리고 스마트웨어러블 기술을 보유한 IT기업이 참여하는 제조+패션+IT가 융합된 패션테크 연계 사업이다.

이번 '서울패션위크 2021 S/S'에 공개되는 스마트웨어러블 패션프로젝트 영상에는 패션제조기업, 패션디자이너, IT기업이 혼합으로 구성된 10개팀이 협력·개발한 패션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패션제조기업은 도도캡, 조나브라더스, 솔로몬, 영진어패럴, 그레이스, 준어패럴, 지율, 다유기획, 경인샘플실이 참여하였고 디자이너 브랜드는 더신스, 에르디, 분더가이스트, 와이케이에스, 데일리미러, 한철리, 네이비스튜디오, 컨벡소컨케이브, 컴스페이스나인틴에이티, 51퍼센트가 참여하며, 스마트웨어러블(IT) 기업은 서진에프앤아이, 웨이브컴퍼니, 알파클로가 참여한다.

완성된 작품은 패션 이벤트 전문기업인 ㈜씨오엘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조형준)과 Grip(채널명: 그립)(대표이사 김한나)이 협업하여 모델 이선진씨가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며, 소비자는 '2021 S/S 서울패션위크' 당일에 선보인 동일한 제품을 실시간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단순 패션쇼 시청을 벗어나 방송 중 판매자와 직접 소통이 가능하고 상품의 구매까지 연결하기 때문에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득템의 기회를, 판매자에게는 유통망을 넓힐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는 효과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기대가 된다.

'스마트웨어러블 패션 프로젝트'는 서울 패션산업 활성화와 성장 기여를 목적으로,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패션 기업과 브랜드, 디자이너에게 홍보, 마케팅과 판로개척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한 맞춤형 신규 기획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서울지역 기반의 우수한 중소의류 제조 기업 및 브랜드를 발굴하고 일감연계를 지원하며, 개발능력을 보유한 제조업체의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통해 혁신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장을 마련하고 있다.

서울디자인재단의 관계자는 "언택트 시대를 맞아 기존 패션의 틀을 벗어나 실험적인 지원방식을 통해, 위기에 처한 서울시 패션제조기업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대안이 필요하다. 서울 패션제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생존을 위한 온라인 쇼핑 플랫폼비지니스를 도입,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취지와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ohzi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카카오톡 '친구탭'-목록형 중 택일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카카오톡의 대표 기능 중 하나인 '친구탭'이 다음 달부터 기존의 목록형 방식 UI(사용자 인터페이스)로 다시 이용 가능해질 전망이다. 23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내부 테스트를 거쳐 다음 달 정식 업데이트에서 두 가지 UI를 동시에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현재 적용돼 있는 소셜미디어형 친구탭과, 기존처럼 단순하게 친구 목록만 표시되는 목록형 UI 중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지난 9월 경기도 용인 카카오AI캠퍼스에서 열린 'if(kakao)25' 컨퍼런스 현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기조연설을 통해 카카오톡 개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양태훈 기자] 당초 업계에서는 카카오가 이달 안에 기존 UI 복구를 마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지만, 카카오는 안정성 확보 및 일부 기능 보완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업데이트 시점을 한 달가량 늦춘 것으로 전해졌다. 친구탭 개편은 지난 9월 23일 열린 개발자 행사 '이프 카카오(if(kakao)25)'에서 공식 공개됐다. 당시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는 "프로필이 단순한 정보 표시에서 벗어나 개인의 취향과 일상을 담아내는 형태로 확장될 것"이라며 새로운 방향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개편 직후 사용자 불만이 급격히 늘었다. 피드 형식의 화면이 메신저 본래 기능과 맞지 않는다는 의견과 함께 광고 노출이 지나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실제로 개편 이후 카카오톡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이용자 평점이 1점대까지 떨어지는 등 서비스 신뢰도에도 적지 않은 타격을 입었다. 이용자 불만이 이어지자 카카오는 결국 연내에 기존 UI를 되돌리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 역시 이달 7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친구탭 개편을 포함한 전반적인 서비스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언급하며 기존 방향 수정 의지를 재확인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올해 4분기 내 목록형 친구탭을 다시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은 변함이 없다"라며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계속 수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wcn05002@newspim.com 2025-11-23 14:21
사진
조국 "토지공개념 입법·보유세 정상화"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조국 신임 조국혁신당 대표는 23일 토지공개념 입법화, 보유세 정상화 및 거래세 완화 등 부동산 시장 개혁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조 대표는 이날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신임 당대표로 선출된 뒤 수락연설을 통해 "지금 부동산 시장은 다주택자의 이기심, 투기꾼의 탐욕, 정당과 국회의원의 선거 득표 전략이 얽힌 복마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조국 전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2025.11.10 pangbin@newspim.com 조 대표는 "전세와 월세에 짓눌리는 청년과 국민은 소외되고 있다"며 "토지공개념은 '부동산 공화국'과 '강남 불패 신화'를 해체하기 위한 근본적 처방"이라며 토지공개념을 입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불평등 해소와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보유세를 정상화하고 거래세는 완화해야 한다"며 "이것이 다주택자 매물을 유도하는 가장 빠른 공급 방안"이라고도 했다. 전세사기 특별법 즉각 처리도 약속했다. 조 대표는 "토지주택은행을 설립하고 국민 리츠를 시행해 강남권을 중심으로 고품질의 100% 공공 임대 주택을 공급해야 한다"며 "전세사기 특별법을 즉각 통과시켜 전세사기에 대해 국가가 공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 대표는 감사원, 헌법재판소, 대법원, 대검찰청 등 주요 기관의 지방 이전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는 "대선 전 약속한 정치개혁을 언제까지 미룰 것이냐"며 결선투표제 도입, 비례성 강화, 교섭단체 기준 완화 이행을 촉구했다. 조 대표는 "민주당 지도부가 계속 정치개혁 추진을 회피한다면 조국혁신당은 개혁 야당들과 정치개혁 단일 의제로 '원 포인트 국회 공동 교섭단체'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5-11-23 19: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