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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 수익률, 경기 부양책 불확실성으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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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미국 국채 수익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기 부양안을 놓고 미국 정부와 의회가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이 리스크 오프로 작용함에 따라 하락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벤치마크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4.8bp(1bp=0.01%포인트) 하락한 0.729%를 기록했다. 30년 만기 수익률은 6.5bp 내린 1.512%를 나타냈다.

2년물은 1.2bp 내린 0.145%를, 3년물은 3.1bp 하락한 1.512%를 기록했고 6개월물은 1.8bp 내린 0.112%에 거래됐다.

뉴욕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 [사진=로이터 뉴스핌]

SVB 에셋 매니지먼트의 에릭 소우자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로이터통신에 "경기 부양책에 대해서는 아직 격차가 존재한다"며 "불협화음이 국채 공급 증가에 대한 우려를 완화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경기 부양안은 여전히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공화당의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는 5000억달러의 코로나19 경제 부양안에 대한 투표를 다음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에 대해 "통 크게 가던지 집에 가던지"라고 트윗했다. 앞서 민주당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백악관이 제시한 1조8000억달러의 부양안도 "매우 부족하다"고 말했다.

찰스슈와브의 캐시 존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오는 11월 3일 선거를 앞두고는 아무것도 예상할 수 없지만 선거 결과와 상관없이 그 이후 협상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이날 코로나19 백신 임상 중단으로 시장에 위험 회피 심리가 짙었다고 설명했다. 존슨앤드존슨(J&J)이 피험자에게서 나타난 알 수 없는 질환으로 코로나19 백신 임상 시험을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고 또 다른 미국 제약사 일라이릴리도 최종 임상 시험 중이었던 코로나19 항체 치료제의 연구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발표된 9월 소비자물가 지수는 전월 대비 0.2% 상승하며 4개월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으나 증가 속도는 둔화했다.

jihyeon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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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 이란 화물선 타격 후 억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미 해군이 걸프 오만만에서 이란 국적 화물선 '투스카(TOUSKA)'를 공격 후 억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오늘, '투스카'라는 이름의 이란 국적 화물선이 우리의 해상 봉쇄를 뚫으려 시도했고, 그들에게 좋지 않게 끝났다"며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에 따르면 투스카는 길이 약 274m(900피트), 중량은 항공모함에 버금가는 대형 화물선이다. 이날 미국의 해상 봉쇄선을 돌파하려다 미 해군 유도미사일 구축함 USS 스프루언스함에 의해 저지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 해군 유도미사일 구축함 USS 스프루언스함이 오만만에서 투스카를 차단하고 정선하라는 공정한 경고를 보냈다"면서 "이란 선원들이 말을 듣기를 거부하자, 우리 해군 함정은 엔진룸에 구멍을 뚫어 그들을 즉시 멈춰 세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 현재 미 해병대가 해당 선박을 억류하고 있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투스카가 과거 불법 활동 이력으로 미 재무부 제재 대상에 올라 있는 선박이라며 "선박을 완전히 확보했으며 현재 화물을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선박 억류 발표는 이란이 미·이란 2차 협상을 전격 거부한 직후 나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협상 대표단이 오는 20일 저녁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이란 국영매체는 이란 측이 미국의 과도한 요구를 이유로 2차 협상을 거부했다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튱령.[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4.20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4-20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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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 요청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국회에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를 개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대통령은 공직 기강을 확립하고 국정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국회가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를 개시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요청했다"고 밝혔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강 실장은 "이 대통령은 지난해 7월 취임 30일 기자회견에서 대통령 선거 공약이었던 특별감찰관 임명 추진에 대한 입장을 밝힌 바 있고, 저 역시 작년 12월 국회에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을 요청했었다"며 "특별감찰관은 그 존재만으로도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신뢰,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강 실장은 "이 대통령은 모든 권력은 제도적 감시를 받아야 한다는 민주주의와 국민주권의 원칙 아래 특별 감찰관 임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특별감찰관 임명을 위해서는 특별감찰관 법상 먼저 국회의 서면 추천이 필요하다. 대통령이 확고한 의지를 표명한 만큼 국회가 조속히 관련 절차를 개시해 달라"고 밝혔다. 특별감찰관 제도는 대통령의 배우자와 4촌 이내 친족, 대통령 비서실 수석비서관 이상의 공무원을 감찰하는 기관이다. 국회가 15년 이상의 판사·검사 또는 변호사 경력자 중 3명을 특별감찰관 후보자로 추천하면 대통령이 이 가운데 1명을 임명하도록 규정한다. 지난 2014년 처음 도입됐으나 2016년부터 10년 동안 빈 자리로 남아 있다. 2016년 박근혜 정부 당시 이석수 특별감찰관 이후 문재인·윤석열 정부에서 임명하지 않으며 공석을 유지 중이다. pcjay@newspim.com 2026-04-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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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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