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 글로벌정치

노바백스 "영국서 코로나19 백신 3상 개시"...주가 급등

4~6주간 1만명 대상으로 진행
나스닥 시간 외 거래서 7% 급등

  • 기사입력 : 2020년09월25일 07:51
  • 최종수정 : 2020년09월25일 09:18
  • 페이스북페이스북
  • 트위터트위터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생명공학 회사 노바백스는 24일(현지시간) 영국에서 코로나19(COVID-19) 백신 3상 임상시험을 개시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노바백스는 이번 임상시험에 18~84세 사이의 피험자 최대 1만명을 등록할 예정이며, 향후 4~6주에 걸쳐 3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노바백스는 이전의 소규모 임상시험에서 자사 개발 물질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높은 수준의 항체를 생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시험 데이터는 영국과 유럽연합(EU) 등에서의 백신 승인 신청에 활용될 계획이다. 앞서 노바백스는 오는 12월 미국에서 백신 승인을 신청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는 이번 3상은 피험자의 최소 25%를 65세가 넘는 참가자로 구성하고, 코로나19에 가장 많이 영향을 받는 집단을 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했다.

노바백스는 내년 중반까지 모든 제조 역량이 동원 가능한 상태가 되면 연간 20억회분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회사의 3상 개시 소식에 미국 나스닥에서 거래되는 노바백스 주식의 가격은 이날 정규장 마감 후 거래에서 7% 급등했다.

코로나19 백신 이미지 [사진 = 로이터 뉴스핌]

 

bernard0202@newspim.com

  • 페이스북페이스북
  • 트위터트위터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