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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내일 '피감기관 1000억대 수주' 의혹 직접 해명

국민의힘, 박덕흠 국토위서 환노위로 사보임 조치

  • 기사입력 : 2020년09월20일 16:08
  • 최종수정 : 2020년09월22일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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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한다.

박 의원측 관계자는 20일 "내일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며 "그간 제기된 의혹들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 2020.07.29 leehs@newspim.com

박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소속된 상태에서 가족 명의의 건설회사를 통해 피감기관들에게 거액의 공사를 편법으로 수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박 의원은 지난 5년 간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 있으며, 국토교통부와 산하기관들에게 공사 수주와 신기술 사용료를 명목으로 1000여억원을 받았다. 25차례 총 773억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으며, 신기술 이용료 명목으로 371억원을 받았다는 것이다.

이에 박 의원은 완전한 공개입찰로 특혜는 전혀 없었다는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그는 또 백지신탁한 건설회사 주식이 수년째 처분되지 않은 데 따른 이해충돌 논란, 대한전문건설협회장 당시 골프장 고가 매입에 따른 배임 논란 등에서도 적극 해명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박 의원을 국토위에서 환노위로 사보임 조치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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