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PGA] 매슈 울프, US오픈 3R 단독1위 점프... 디샘보 2위·임성재는 공동34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스물 한살 매슈 울프가 무빙데이에서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매슈 울프(미국)는 20일(한국시간) 뉴욕주 머매러넥의 윙드풋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120회 US오픈(총상금 12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함께 보기1개로 5언더파 65타를 쳤다.

단독 선두로 뛰어 오른 매슈 울프. [사진= 로이터 뉴스핌]
'괴력의 장타자' 디섐보는 2위를 유지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US 오픈 대회 3라운드에서 공동34위를 한 임성재. [사진= 로이터 뉴스핌]

중간합계 5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울프는 2위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를 2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로 이름을 올렸다.

통산2승에 성큼 다가간 울프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에서 생애 첫 정상에 오를 가능성을 부풀렸다. 지난해 그는 7월 초청 선수로 출전한 3M오픈서 브라이슨 디섐보 등을 꺾고 생애 첫 PGA 투어 우승을 이룬 바 있다.

4타차 공동7위로 출발한 첫홀부터 상큼한 출발을 했다. 1번홀(파4)서 버디를 낚은 그는 4번홀(파4)에 이어 2연속 버디(파4, 6번홀/파3 7번홀)을 한뒤 파5홀인 9번홀에서의 다시 한타를 줄여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선 9번홀(파5) 버디와 16번홀(파4)의 보기를 맞바꾼후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 3라운드를 마무리했다. 페어웨이 안착률은 14%에 불과했지만 그린 적중률 67% 등으로 좋은 성적을 냈다.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2위를 유지했다. 버디 3개와 보기 3개로 이븐파를 기록, 3언더파 207타로 2위를 지켰다.

그 뒤를 이어 지난 '2010년 디 오픈 우승자'루이 우스트히즌(남아프리카공화국)이 2타를 줄이 1언더파 209타로 단독3위를 했다.

전날 선두를 한 패트릭 리드(미국)는 무려 7타를 잃고 중간합계 3오버파로 공동11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공동17위(4오버파 214타), 'PGA 투어 올해의 선수' 더스틴 존슨(미국)은 공동21위(5오버파 215타)를 기록했다.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컷 통과한 임성재(22)는 공동34위(8오버파)에 자리했다. 그는 버디3개와 함께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범해 3오버파 73타를 쳤다. 8번홀(파4) 버디에 이은 9번홀(파5)에서 더블보기가 뼈아팠다.

'윙드풋 악몽'은 여전히 이어졌다.
이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은 첫날 21명이나 언더파를 써냈으나 둘쨋날 6명에 이어 이날 1위 울프, 2위 디섐보, 3위 우스트히즌만이 언더파를 했다.

[동영상= USGA]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