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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수리도 언택트로...가전업계 '비대면 AS'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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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올해부터 비대면 AS 방식 적극 확대...LG·SK 등도 동참
비대면 AS 이용률 점점 증가...다양한 방식 시도 움직임도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가전제품 비대면 사후관리서비스(AS)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고 있다. 비대면 AS 역량이 가전업계의 필수 역량으로 자리 잡고 있는 흐름이다.

업체들도 더 쉽고 편리한 방식의 비대면 서비스를 도입·강화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삼성전자서비스 챗봇 [사진=삼성전자서비스] 2020.09.07 iamkym@newspim.com

◆ 챗봇·유튜브·IoT...비대면 AS 확대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 4월부터 HRM(Home appliance Remote Management) 서비스와 챗봇 상담 서비스를 시작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HRM은 가전제품의 정보 및 상태를 IoT(사물인터넷)로 연결된 서버에 전송해 분석된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 시 원격으로 제품을 제어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다. 챗봇 서비스는 365일 24시간 상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인공지능 상담 플랫폼이다.

이외에도 올해 2월부터는 휴대폰 수리 방문 서비스를 시작했고, 엔지니어가 출장 방문해 다른 제품도 무상점검해주는 플러스원 케어 서비스 등 대면 접촉을 최소화 하기 위한 서비스도 적극 시행 중이다.

삼성전자와 마찬가지로 지난 2018년부터 챗봇 서비스 등을 운영하는 LG전자는 올해 유튜브를 통한 AS 솔루션 제공에 공을 들이고 있다. LG전자는 올 들어 LG전자서비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380여개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이 채널에 업로드된 제품 관련 영상은 약 2400개까지 늘었다.

소비자들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가전제품을 사용하는 방법, 유지관리 및 문제해결 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은 고객이 이해하기 쉽게 실제 제품은 물론 애니메이션, 자막 등을 활용해 제작됐다.

SK매직도 지난 7월부터 '모바일 영상 상담 서비스'를 도입하며 비대면 AS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콜센터 상담사와 소비자의 휴대폰 카메라 영상을 통해 진행하는 영상 상담 서비스다. 

콜센터 상담사가 발송한 SMS 링크를 클릭해 영상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접속 후에는 콜센터 상담사, 설치와 수리를 담당하는 A/S기사까지 3대 1 동시 접속해 상담이 이뤄진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LG전자서비스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이미지 [사진=LG전자] 2020.09.07 iamkym@newspim.com

◆ 코로나19에 이용률 급등...새로운 방식 도입 시도 활발해

삼성전자서비스에 따르면 지난 4월 도입한 챗봇 상담 건수가 지난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이후 평상시보다 42% 가량 급증했다. 특히 챗봇은 인식률, 해결률 등이 높아 서비스 도입 이후 코로나19 영향과 맞물려 이용량이 매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게 삼성전자서비스 측 설명이다.

LG전자도 지난 6월과 7월 LG전자서비스 유튜브 채널 영상 조회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2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 7월 기준 챗봇으로 처리한 서비스 건수도 올해 초에 비해 20% 이상 늘었다.

상황이 이렇자 다양한 방식의 비대면 AS 방식이 새롭게 도입되는 추세다.

필립스는 최근 생활가전 업계로서는 처음으로 AS 무인시스템을 도입했다. 현재 서울 강서 서비스 센터에 24시간 내내 운영되는 비대면 수리 사물함 설치를 완료했다. 외부 디자인 작업을 마치는 대로 이달 내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접수, 결제 등을 모두 기기를 통해 할 수 있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필립스는 기존 서비스센터 접수량의 10% 이상이 무인시스템으로 분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비대면 서비스를 넓히면 업체 입장에서도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하다"며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비대면 AS가 업체의 필수 경쟁력으로 자리 잡는 추세"라고 말했다.

iamky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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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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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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