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종합] 경북북부 폭우...잇단 산사태 피서객 고립-철도·도로 막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봉화 분천·영주 부석 피서객 고립...영동선 '현동-분천' 토사에 묻혀

[봉화·영주·울진=뉴스핌] 남효선 이민 기자 = 경북 봉화와 영주 등 북부지역에 2일 새벽 시간당 30~50m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봉화 현동~분천역 일대 산사태와 철도 유실로 영동선 운행이 중단되고 36호 국도 노루재 터널 인근 도로가 산사태로 묻히는 등 봉화와 울진지역 도로 18곳이 산사태와 침수로 통행이 통제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다.

또 봉화 소천면 분천리와 울진군 광회리 경계에 위치한 한 펜션에서 피서객 30여명이 산사태로 길이 끊기면서 고립돼 울진군이 장비를 투입, 긴급 복구에 들어갔다.

2일 경북 봉화와 영주시 등 북부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산사태에 묻힌 영동선 현동~분천역 구간.[사진=코레일] 2020.08.02 nulcheon@newspim.com

경북도와 봉화·울진군, 영주시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쏟아진 폭우로 산사태가 잇따라 철도와 도로가 쏟아내린 흙더미로 통행이 두절되고 불어난 낙동강 수위로 인근 펜션 등이 고립됐다.

이날 오전 9시쯤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 소재 한 펜션에서 머물던 여섯 가족 30여명이 유일한 출입로인 울진군 광회리로 연결된 도로 2곳이 산사태로 묻히면서 고립됐다.

울진군은 복구장비를 긴급 투입해 1차 산사태 지역을 복구하고 펜션 인근 산사태지역에 대한 복구를 서두르고 있다.

2일 경북 울진군이 폭우로 산사태에 묻힌 금강송면 광회리에서 봉화군 분천리로 이어지는 도로를 긴급 복구하고 있다[사진=금강송면] 2020.08.02 nulcheon@newspim.com

또 봉화 춘양면 도심지 도로가 침수돼 차량통행이 통제되고 우구치리 한 계곡에서 불어난 물로 2명이 고립됐다.

36호국도 노루재 터널 인근 도로가 토사에 묻혀 통제됐으며, 유곡리 닭실마을 입구와 물야 북지초등학교 앞 도로 등 18곳의 도로가 쏟아내린 토사와 불어난 물로 침수돼 통행이 통제됐다.

봉화읍에서는 한 주택이 침수돼 주민 1명이 인근 지인 집으로 대피했다.

엄태항 경북 봉화군수가 2일 오전 폭우로 도로가 침수된 춘양면 침수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봉화군] 2020.08.02 nulcheon@newspim.com

또 봉성면 봉양리 토일천 둑 300여m가 유실됐으며, 돼지 축사 1동과 밭 0.8㏊가 침수됐다.

봉화군은 장비와 복구인력을 긴급 투입해 복구를 서두르고 있다.

경북 봉화 현동~분천역 구간 선로에 산사태로 토사가 쌓이면서 영동선 동해~영주구간은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또 강릉~동해, 영주~동대구(부전) 구간은 단축 운행에 들어갔다.

충북 제천 구학역 인근의 철교가 물에 잠기면서 중앙선 영주~원주역 간 열차 운행이 통제됐다.

철도청은 복구 장비와 인력을 긴급 투입해 복구를 서두르고 있다.

2일 소방당국이 경북 영주시 부석면 남대리 한 캠핑장에서 불어난 물로 고립된 피서객들을 긴급 구조하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0.08.02 nulcheon@newspim.com

영주시 부석면 남대리 한 캠핑장에서 15명이 불어난 물로 고립돼 소방당국이 긴급 구조했다.

울진지역에서는 금강송면 광회리 산간 도로 2곳이 산사태로 묻히고 울진읍 온양리 옛 7번국도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한 때 통제됐으나 긴급 복구됐다.

이날 폭우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봉화지역은 이날 오전 1시50분 호우주의보가 발효되고 이어 오전 4시50분 호우경보로 격상 발효되면서 이날 오전 9시 현재 128.9mm의 평균 강수량을 보였다.

또 봉화 춘양면 일대는 166.5㎜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명호면 일대는 이날 오전 3시쯤 최대 시우량 51.5mm를 기록했다.

봉화지역의 누적 강수량은 봉화 춘양 166.5mm, 소천 162mm, 봉성 164.5mm, 봉화읍 141.5mm, 석포 99.5mm, 명호 142mm이다.

영주 부석면 일대는 99.5mm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다.

울진지역은 금강송면이 99mm, 매화면이 95mm의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평균 강수량은 54.9mm를 보였다.

경북 문경을 비롯 북부지역인 ·봉화와 영주에는 현재 호우경보가 발효돼 있으며 울진과 예천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