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종합] '노영민 시한' D-데이…靑 "다주택 참모 8명, 다음달까지 모두 팔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靑, 다주택 참모들에게 "다음달 중순까지 매매계약서 제출하라" 재권고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청와대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의 이른바 '주택 처분' 권고 마감시한인 31일 "현재 8명이 다주택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명도 예외 없이 모두 처분 의사를 표명하고 처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달 초 노영민 비서실장은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다주택 보유자에게 1주택을 제외하고 나머지를 처분하라고 강력히 권고한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수석은 "다주택 보유자들은 1주택을 제외하고 나머지 주택을 처분했거나 처분 중에 있다"며 "언론에서 일부 수석이 처분의사가 없다는 등 사실과 다른 내용이 보도되긴 했지만 (그간) 일일이 대응하지 않았다. (향후) 청와대 고위공직자 중 다주택 보유자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사진=뉴스핌 DB]

청와대가 밝힌 다주택자 8명은 김조원 민정수석, 김거성 시민사회수석, 황덕순 일자리수석, 김외숙 인사수석, 여현호 국정홍보비서관, 이지수 해외언론비서관, 이남구 공직기강비서관, 석종훈 중소벤처비서관 등이다.

청와대는 아울러 현재 처분 노력 중인 8명에게 늦어도 다음달 중순까지는 매매계약서를 제출하라고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다음달 중순이나 늦어도 말까지는 매매계약이 이뤄져야 된다고 본다"며 "아주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 다음 달 말까지 갈 수 있겠지만 대부분 상황이 다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가족에게 증여한 것도 처분으로 볼 수 있는가'라는 취지의 질문에 "가족들에게 증여를 했다는 얘기는 들은 바 없다"며 "증여는 안했을 것이다. 그건 처분이 아니다"라고 자라말했다.

8명의 다주택 처분이 '노영민 시한'을 지키지 못한 배경에는 쉽게 말해 집이 안팔리고 있는 경우 등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황덕순 일자리수석의 경우에는 총 3건인데 하나는 매매계약이 체결됐지만 나머지는 거래가 잘 안 되는 지역"이라며 "도심이 아닌 외곽 같은 경우 그러한 사정이 있어 처분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김거성 시민사회수석도 상속 받아 가지고 있는 분양권이 하나 있다고 했다"며 "하지만 그건 지금 팔 수가 없는 거래금지 기간에 해당된다. 이에 다른 걸 지금 팔려고 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8명 모두 다 처분하기 위해서 계속 노력을 하고 있고, 나중에 결국에는 관보에 게재될 것이기 때문에 처분 시점이나 이런 것들 다 공개될 것"이라며 "그때는 다주택자가 제로가 된 상황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노 실장은 지난해 12월 16일 수도권 내 2채 이상을 보유한 공직자들은 이른 시일 안에 1채를 제외한 나머지를 처분하라고 권고 한 바 있다. 그는 이후 지난 2일에는 다주택자인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고위직들에게도 7월 내로 1주택을 제외하고 나머지 주택을 처분하라고 강력히 권고한 바 있다.

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