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미래통합당 대구시당 위원장에 곽상도 의원(대구 중구남구,2선)이 선출됐다.
통합당 대구시당은 17일 오후 5시 대구시당 강당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박근혜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 출신인 곽 의원을 신임 대구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 |
미래통합당 대구광역시당 위원장으로 선출된 곽상도 국회의원[사진=곽상도의원 블로거] 2020.07.18 nulcheon@newspim.com |
곽 신임 위원장은 앞서 지난 10일 12일까지 3일간 진행된 대구시당 위원장 후보자 등록에 단독 신청했다.
곽 위원장은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1년간 임기를 맡게된다.
곽 위원장은 "제21대 국회 첫해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구 지역 주요 현안의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