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건물 삼성물산 상사부문도 함께 귀가
[서울=뉴스핌] 나은경 서영욱 기자 = 삼성SDS에서 2일 오전 임직원 중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나와 서울 송파구 신천동 사옥이 전면 폐쇄됐다.
사옥에는 삼성물산 상사부문 사무실도 함께 있어 양사는 직원들을 모두 귀가시키고 있다.

삼성SDS 관계자는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오는 5일까지 잠실캠퍼스 동관 서관을 폐쇄하고 전원 재택근무를 안내했다"며 "근무공간에 대한 긴급방역을 시행하고 질병관리본부의 매뉴얼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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