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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4·27 회담서 김정은에 CVID 합의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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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1년 내 비핵화에 동의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8년 4·27 남북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에 동의할 것을 압박했다고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회고록에서 밝혔다.

볼턴 전 보좌관은 오는 23일(현지시간) 발간하는 회고록 '그 일이 일어난 방'에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발언 내용을 적었다.

회고록에 따르면 정 실장은 2014년 5월 4일 워싱턴을 방문해 볼턴 전 보좌관을 만나 한국이 김 위원장에게 CVID에 합의할 것을 압박했다고 전했다.

[한국공동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018년 4월 27일 오전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공식환영식에서 군사경계선을 사이에 두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18.4.27

볼턴 전 보좌관은 문재인 대통령에 따르면 김 위원장이 제안을 잘 받아들이는 것으로 보였지만 공개적으로 이와 관련해 발언한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김정은 위원장에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빅 딜'을 이룰 것을 권유하면서 북한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은 비핵화 완수 후가 될 것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볼턴 전 보좌관은 문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1년 내 비핵화를 요청했고 김 위원장이 이에 동의했다고도 저술했다.

회고록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을 칭찬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이 사안과 관련해 얼마나 책임감이 있는지 한국 언론에 알려 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회고록은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하겠다고 발언했다고도 전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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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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