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네이버, 데이터 분석 기술 스타트업 3곳 투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스포츠·축산·커머스 분야 데이터 분석 기반 솔루션 제공 스타트업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네이버는 기업형 액셀러레이터 D2SFD2 스타트업 팩토리가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새로운 고객 경험과 시장 가능성을 증명해 낸 기술 스타트업 세 곳에 각각 투자했다고 17일 밝혔다.

투자 대상 스타트업은 스포츠 선수 관리 솔루션을 개발한 큐엠아이티(QMIT), 가축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한 한국축산데이터,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한 데이터라이즈다.

네이버에 따르면 이들은 스포츠, 축산, 커머스 각 분야에서 데이터 분석 기술과 산업 특성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 그리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두루 갖춘 팀들이다. 특히, 풍부한 현장 경험을 토대로 사업 초기부터 객관적인 지표로 제품 가치를 증명해내고 있다.

[제공=네이버]

큐엠아이티(QMIT)는 스포츠 선수들의 훈련 및 체력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솔루션, '플코'를 개발했다. 플코는 선수 개인의 오버 트레이닝(over training) 여부, 신체 부하 정보 등을 판단해 최적의 훈련 리듬과 강도를 추천하는 솔루션이다. 

프로축구 선수 출신이자 스포츠 사이언스 전공자인 이상기 대표는 대부분의 선수 부상이 훈련 중 오버 트레이닝으로 발생하는데 착안해 플코를 개발했다. 다수의 플코 고객사는 솔루션 도입 후 부상률이 감소하고 팀 승률이 높아졌다는 피드백을 주고 있다.​

현재 큐엠아이티는 국내외 프로 및 아마추어 구단을 고객사로 빠르게 확보해나가고 있다. 프로에서 동호인까지 다양한 이용자들이 자신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부상 예방, 컨디션 관리, 역량 향상 등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이번 투자에는 롯데 액셀러레이터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한국축산데이터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수의사, 축산학자들로 구성된 팀으로, 금융과 디지털 헬스 분야에서 풍부한 데이터 분석 경험을 보유한 경노겸 대표가 이끌고 있다. 현재 가축 및 농장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사육법을 제공하는 솔루션 '팜스플랜'을 서비스 중이다. 

농장 내 CCTV로 가축의 행동 패턴을, 주기적 혈액 검사로 질병 및 면역 상태를, 농장 내 IoT 센서로 환경 데이터를 각각 분석하고 최적의 관리 플랜을 추천한다. 팜스플랜 도입 후 농가의 약품 비용과 폐사율은 각각 30%, 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국내 유일한 축산 테크 스타트업인 한국축산데이터는 국내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언택트 농장 관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 비즈니스도 준비 중이다.

​데이터라이즈는 2016년 카카오에 인수된 데이터 분석 스타트업 '넘버웍스' 공동창업진이 재창업한 팀으로, 커머스 데이터 분석에 있어 검증된 역량과 경험을 갖추고 있다. 이들은 온라인 쇼핑몰이 구매 전환율 및 전반적인 유저 활동성을 높일 수 있는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첫 제품인 '액션배너'는 쇼핑몰 방문자의 관심 상품 및 구매 확률을 실시간 분석해 최적의 배너를 자동으로 생성 및 노출한다. 쇼핑몰 운영자가 간편하게 쓸 수 있는 솔루션으로, 고객사들은 구매전환율과 매출액 등의 지표 상승효과를 거두고 있다.​

데이터라이즈의 액션배너는 현재 홈페이지에서 무료 체험을 신청할 수 있다. 올 3분기에는 쇼핑몰을 방문하지 않은 고객들에게 선제적으로 마케팅할 수 있는 솔루션 '액션메시지'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에는 베이스인베스트먼트가 공동 투자자로 참여했다.​

양상환 네이버 D2SF 리더는 "데이터 분석 기술은 빠르게 상향 평준화되고 있어 범용 기술만으로는 경쟁력을 만들기 쉽지 않고, 특정 산업이나 시장의 기회를 빠르게 포착해 기술을 최적화하는 게 관건"이라며 "세 팀은 스포츠, 축산, 커머스 각 산업의 특성과 고객 니즈를 깊게 이해하고 있으며, 사업 초기부터 고객 가치를 증명하는데 성공해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더 기대되는 스타트업"이라고 했다.

한편 2015년 5월 출범한 네이버 D2SF는 지금까지 49곳의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등 네이버와 스타트업이 활발히 교류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swiss2pa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승은 슬로프스타일 결선 19일로 연기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2관왕에 도전하던 유승은(성복고)의 결선 무대가 폭설로 잠시 멈춰 섰다.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7일(한국시간) "악천후로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연기됐다"며 18일 오후 10시30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열릴 예정이던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 폭설이 내려 경기가 연기되자 조직위 직원들이 전광판과 피니시 라인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해당 경기는 이날 오후 9시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탈리아 알프스 지역인 리비뇨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기상이 악화돼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유승은은 이번 대회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3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단에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안겼다. 특히 한국 여자 스노보드 선수로는 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17일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에어리얼 결선이 폭설로 지연되자 선수들이 눈밭에 앉아 기다리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슬로프스타일에서는 예선 3위로 12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해 있다. 슬로프스타일은 레일과 점프대 등 다양한 기물로 구성된 코스를 통과하며 기술 완성도를 평가받는 종목이다. 빅에어에서 이미 새 역사를 쓴 유승은은 슬로프스타일에서 한국 여자 스노보드 최초의 올림픽 멀티 메달에 도전한다. 다만 변수는 날씨다. 설원 위 경쟁은 잠시 미뤄졌지만, 유승은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33
사진
북한 노동당 9차 대회 임박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노동당 제9차 대회에 참석할 대표자들이 16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우리 당과 국가 역사에서 중대한 정치적 사변으로 되는 조선노동당 제9차 대회가 열릴 시각이 바야흐로 다가오고 있다"면서 "당 대회의 준비사업이 마무리되고 성스러운 새 행정의 전위에서 활약할 전당의 대표자들이 대회장으로 출발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7일 노동당 제27차 정치국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2월 하순 노동당 9차 대회 개최를 결정했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2.17 yjlee@newspim.com 통신은 "당 제9차 대회에 참가할 대표자들과 방청자들이 16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 도착했다"면서 "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리희용 동지, 김덕훈 동지, 최동명 동지를 비롯한 당 중앙위원회 일꾼들이 대회 참가자들을 따뜻이 맞이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앞서 지난 7일 노동당 제27차 정치국 회의를 열어 당 9차 대회를 2월 하순 개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각 지역 대표들이 평양에 도착함에 따라 이르면 설 명절(북한은 당일 하루만 휴일)을 지난 이번 주말 당 대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5년마다 열리는 노동당 대회는 2021년 8차 대회 이후 정책 추진 결과를 평가하고 향후 5년 동안의 대내외 노선을 결정하게 된다. yjlee@newspim.com 2026-02-17 07: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