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드라마·예능

속보

더보기

에이앤이 네트웍스 코리아, '편의점 샛별이' 19일 전세계 동시 공개

기사입력 : 2020년06월16일 16:44

최종수정 : 2020년06월16일 16:4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첫 제작 투자 한국 드라마
태원엔터테인먼트가 제작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글로벌 미디어 그룹 에이앤이 네트웍스는 16일 제작 투자한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가 오는 6월 19일 전세계 동시 공개된다고 밝혔다.

에이앤이 네트웍스가 제작 투자한 첫번째 한국 드라마인 '편의점 샛별이'가 한국을 넘어 해외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 

한국에서는 SBS 금토 드라마로, 해외에서는 글로벌 OTT 플랫폼 아이치이(iQiyi)를 통해 중국과 일본을 제외한 전세계에 동시 방영된다. 원조 한류 붐을 일으켰던 일본에서는 일본 로컬 OTT 플랫폼 유넥스트(U-NEXT)가 판권을 획득했다. 한국 라이프타임 채널에서도 한국 시청자들을 만난다.

`편의점 샛별이`는 똘끼 충만 4차원 알바생 정샛별(김유정 분)과 허당끼 넘치는 점장 최대현(지창욱 분)의 24시간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 드라마. 지창욱, 김유정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한 데 이어 '열혈사제' 이명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 최고의 드라마, 영화 제작사인 태원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다.

에이앤이 네트웍스는 2017년 한국에 진출해 공격적으로 한국 시장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TV와 디지털을 넘나드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지속해 왔다. 2년 반동안 한국에서 40여 편이 넘는 K- 콘텐츠,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제작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선보인 바 있다.

지난 2년 반의 담금질을 거친 에이앤이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한국 드라마 제작을 선언했다. 그 첫 번째 파트너로 태원 엔터테인먼트와 손 잡고 '편의점 샛별이' 프로젝트에 시동을 걸었다.

에이앤이는 '편의점 샛별이'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한국 드라마 제작 투자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편의점 샛별이 포스터

'편의점 샛별이'는 각 배우들의 반전 매력을 드러내는 캐릭터들로 눈길을 모은다. 독보적인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여심을 저격하는 '로코 장인' 지창욱은 허당끼 넘치는 훈남 점장 최대현으로 코믹하면서도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줄 예정. 사극부터 현대물, 미스터리 장르까지 섭렵한 20대 대표 여배우 김유정은 액션까지 섭렵하는 똘끼충만 정샛별로 변신해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김유정은 2017년 라이프타임 브랜드 앰배서더로 처음 에이앤이 네트웍스와 인연 맺었고, 2019년 선보인 단독 예능 '하프 홀리데이'에 이어 다시 한 번 에이앤이 네트웍스와 작품을 선보인다.

에이앤이 네트웍스 아시아 쇼가토 바너지(Saugato Banerjee) 대표는 "에이앤이 네트웍스는 글로벌 미디어 회사로서 '편의점 샛별이'를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현지 최고의 파트너들과 프리미엄 드라마를 개발하고 제작하는 여정을 선보일 것이다."며 "<편의점 샛별이>는 에이앤이 네트웍스의 이러한 행보의 벅찬 첫 출발이다."고 전했다.

에이앤이 네트웍스 코리아 소영선 대표는 "에이앤이 네트웍스 코리아는 한국 런칭 후 짧은 기간 동안 세계적인 수준의 한국 프로덕션, 플랫폼 파트너사들과 상생하며 TV와 디지털을 넘나드는 오리지널을 공격적으로 제작했다. 드디어 우리가 제작, 투자한 첫 번째 프리미엄 한국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하며 "많은 시청자들이 TV 스크린을 통해 '편의점 샛별이'를 시청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편의점 샛별이 포스터

whit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사진
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