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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지역 미술관과 협력…순회 전시 및 아카이빙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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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 지역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미술관 지원을 위한 '2020년 지역미술관 협력망사업'을 6월부터 진행한다.

'2020년 지역미술관 협력망사업'은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을 지역 공립미술관에 순회해 선보이는 전시 사업과, 지역미술관 협력 사업으로 나뉜다. 올해는 특히 지역미술관 협력 사업으로 2019년 시작된 아카이브 구축 지원 규모를 확대하며, 지역미술관 신진작가 지원 사업이 새롭게 추진된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 출품작, 안톤 비도클, 공산주희 혁명은 태양 때문에 일어났다(스틸 이미지), 2015, 단채널 비디오,컬러, 사운드, 33분 36초.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2020.05.28 89hklee@newspim.com

2020년 공립미술관 순회전시로는 대전시립미술관, 전북도립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에서 각각 소장품 전시를 선보인다. 먼저 대전시립미술관에서는 '이것에 대하여' 전이 6월 2일부터 7월 26일까지 개최된다. 안톤 비도클, 질 아이요, 요제프 보이스, 이방 르 보젝 등 서구 현대미술의 예술적 실험정신을 살펴볼 수 있는 대표 소장품 42점을 선보인다.

두 번째로 전북도립미술관에서 '갤러리 0 제로' 전이 6월 19일부터 8월 2일까지 개최된다. 김창열, 김병기, 이우환, 임옥상, 양지앙 그룹 등 국내·외 작가 33명의 작품 33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장소와 공간성 개념, 운율과 리듬감, 가족 등 사회 구성원들 사이의 관계 등 소장품을 크게 3가지 특징으로 나누어 구성된다. 관람객의 능동적인 작품 감상 및 체험을 위해 관람객이 직접 작품을 제작하고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인 '갤러리 0존'이 마련된다.

세 번째로 광주시립미술관에서는 이응노, 서세옥, 정재호 등 한국화 소장품을 중심으로 한 '이끼돼지'전(가제)이 10월 22일부터 12월 6일까지 열린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 출품작, 질 아이요, 폭풍우 속의 킬리만자로, 1991, 캔버스에 유채, 156×197cm.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2020.05.28 89hklee@newspim.com

지역미술관 신진작가 지원사업은, 지역 공립미술관에서 해당 지역에서 활동 중인 신진작가에 대한 전시를 할 경우 그 미술관에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5개 이상 지역미술관을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미술관 아카이브 구축 지원사업은 지역에 기록물 관리사(아키비스트)를 파견해 인력 및 전문성 부족으로 산재돼 있는 미술 기록물에 대한 컨설팅, 아카이브 구축 및 담당자 교육 등을 진행한다. 두 사업 모두 시·도·군·구에 위치한 지역 공립 등록미술관을 대상으로 6월 중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현대미술관은 2019년부터 전국 공·사립미술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중요 소장품 보존처리 지원과 보존교육 프로그램을 올해도 적극 추진한다. 이 사업은 미술작품 복원보존 분야 전문인력과 재원 마련이 어려운 지역 미술계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2020년 공립미술관 순회전시' 사업 확대로 지역 미술관과 더욱 공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국립현대미술관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지역미술관에 공유하고 지역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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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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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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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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