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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에어비앤비 출신 이민용 박사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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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 플랫폼 전문가 활약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뱅크샐러드는 에어비앤비 출신의 이민용 스탠포드대 통계학 박사를 실험 플랫폼 전문가로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민용 박사는 서울과학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를 수석으로 졸업한 후 미국 스탠포드대 통계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온라인 실험의 효과 측정을 위한 통계적 분석과 수정 방법을 개발, 이를 논문으로 출판해 미국통계학회(ASA) 학술지에 게재됐으며, 2018년 제24회 미국 데이터마이닝 콘퍼런스(ACM SIGKDD)에서 '온라인 실험에서의 승자의 저주' 주제 발표로 주목받았다.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2020.05.28 뱅크샐러드는 에어비앤비 출신의 이민용 스탠포드대 통계학 박사를 실험 플랫폼 전문가로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뱅크샐러드] milpark@newspim.com

그는 에어비앤비(Airbnb), 핏비트(Fitbit) 등에서 온라인 실험의 한 축을 담당하기도 했다. 특히 에어비앤비에서 온라인 실험 전문가 그룹을 총괄하는 수장으로 실험 설계 및 분석을 총괄했으며, 첫 숙소 등록을 마친 호스트들의 수익화를 개선해 신규 숙소 예약을 증대하는 등 서비스 효율을 높이는 데 큰 공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뱅크샐러드 실험 플랫폼팀은 이민용 박사 영입을 통해 차별화한 마이데이터 플랫폼으로의 진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고객 경험을 위한 서비스 개선 실험에 박차를 가했다면, 전문가의 날카로운 분석과 연구를 더해 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실험을 실시해 경험과 속도, 역량을 두루 갖추는 조직으로 변화하는 것이다.

김태훈 뱅크샐러드 대표는 "고객을 위한 데이터 플랫폼으로 진화해야 한다는 점에서 이민용 박사와 뜻이 잘 맞았다"며 "이민용 박사가 합류한 직후 데이터 연동 및 속도 개선 등의 실험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전문성과 경험을 기반해 뱅크샐러드 서비스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뱅크샐러드는 최근 리프트 출신의 김태호 CTO, 페이스북 출신의 천인우 리더를 비롯해 이민용 박사까지 미국 실리콘밸리 출신 테크 전문가들을 차례로 영입, 마이데이터 플랫폼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mil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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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교토, 숙박세 인상...韓관광객 부담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도쿄와 교토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명분으로 숙박세를 대폭 높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비용이 앞으로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교토시는 오는 3월부터 숙박세 상한을 현행 1박 기준 최대 1000엔에서 1만엔으로 10배 올리는 계획을 확정했다. 1박 10만엔 이상 고급 호텔에 묵을 경우 1만엔의 숙박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 이는 일본 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숙박세다.​도쿄도는 현재 1만엔 이상~1만5000엔 미만 100엔, 1만5000엔 이상 200엔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숙박 요금의 3%를 매기는 정률제로 전환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2027년 도입할 방침이다.​​정률제가 도입되면 1박 5만엔 객실의 경우 지금은 200엔만 내지만, 개편 뒤에는 1500엔으로 세 부담이 7배 이상 뛰게 된다. 숙박세 인상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100여 곳의 지자체가 새로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도입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 역시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광 관련 세금을 손보는 흐름이다. 일본 도쿄 츠키지 시장의 한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韓관광객, 日 여행 체감 비용 '확실히' 오른다 한국은 일본 방문객 수 1위 시장으로, 일본 관광세 인상은 곧바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1박 2만엔의 중급 호텔에 3박을 하는 가족여행의 경우, 도쿄도가 3% 정률제로 바뀌면 숙박세만 600엔 수준에서 7200엔 수준으로 불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교토시의 경우 10만엔 이상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층에는 1박당 1만엔의 세금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여기에 출국세 인상까지 더해지면 항공권, 숙박, 관광세를 모두 합친 일본 여행 체감 비용 증가 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2026-01-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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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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