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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한샘닷컴 등 매장 연결 O4O 서비스로 대리점 상생 나서

전국 700여 개 매장 연결하는 플랫폼 누적 상담 신청 5만 명 돌파
고객에게 지역 밀착형 상담 제공‧대리점 영업 활동 활성화로 '윈윈'

  • 기사입력 : 2020년05월22일 11:10
  • 최종수정 : 2020년05월22일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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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자사 홈페이지 '한샘닷컴'이 고객과 전국 700여 개의 한샘 오프라인 매장을 연결하는 O4O(Online for Offline) 플랫폼으로 누적 상담 신청 5만 건을 돌파, 대리점 영업 활성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O4O(Online for Offline) 플랫폼은 단순히 온라인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소개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에서 확보한 고객 데이터를 오프라인 활동에 결합 및 활용하는 차세대 비즈니스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모델이 한샘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 모던브라운 모델하우스를 VR(가상현실)로 보고 있다. [사진=한샘]

최근 코로나19로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집 꾸밈에 관심을 가지는 '홈 코노미'의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한샘은 매장 방문을 최소화해 줄을 설 필요가 없는 O4O 플랫폼인 한샘닷컴이 오프라인 영업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샘은 지난해 3월 자사 홈페이지 '한샘닷컴'을 O4O 플랫폼으로 개편했다. 방문한 고객은 평형대와 스타일별로 분류된 다양한 공간 패키지 컨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공사 후 모습을 가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온라인 VR(가상현실) 모델하우스'도 눈길을 끈다. 다양한 실제 시공 사례도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에서 관심 있는 공간 패키지를 고른 후 상담 신청을 하면 최적의 오프라인 매장을 배정받을 수 있다. 부엌 패키지를 신청하면 가까운 부엌 전문매장으로 연결되고 집 전체공사 패키지를 선택하면 리모델링 전문 매장으로 연결되는 식이다.

연결된 대리점 입장에서는 자체 온라인 마케팅 활동 없이 구매 의사가 있는 고객들을 쉽게 유치 할 수 있어 본사와 대리점 상생 정책으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3월 한샘닷컴 상담 신청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같은 해 2분기 누적 7000건, 3분기 1만7000건, 4분기 2만8000건, 올해 1분기 4만 000건, 올해 5월 누적 5만 건을 돌파했다.

한샘은 대리점 연계 플랫폼으로 자사 온라인몰 '한샘몰'에 대리점 전용 제품을 게시해 대리점 판매를 돕거나 IPTV 쇼핑 방송을 활용하는 등 대리점과 상생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샘닷컴에서 VR(가상현실)로 보는 한샘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 '모던브라운' 거실 모습. [사진=한샘]

한샘 관계자는 "최근 패션, 식품 등에 이어 홈인테리어 분야도 온라인 부문으로 영역이 확장되는 추세로 기존 오프라인 대리점은 새로운 영업 방식이 필요하다"며 "한샘닷컴과 같은 O4O 플랫폼은 가구 업계에서 유일하게 한샘만 하는 서비스로, 본사는 고객에게 지역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대리점은 구매 의사가 높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윈윈 전략"이라고 말했다.

justi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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