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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中税务局长线上开会讨论共同抗击新冠疫情

기사입력 : 2020년05월15일 07:31

최종수정 : 2020년05월15일 07:31

据韩国国会厅14日消息,韩国国税厅厅长金铉峻当天与中国国家税务总局局长王军举行视频会议,就共同抗击新型冠状病毒(COVID-19,新冠肺炎)肺炎疫情、疫情给在华韩企带来的困难等问题交换了意见。

金铉峻在会上表示,韩中两国应当通过电话会议或信函往来继续执行双边预约定价安排(APA)协议,预防企业双重征税的努力不应因疫情而中断。金铉峻还请求中方做细刚开始投资回收的在华韩企的征税工作。

王军表示,中韩两国的税政经验有望成为其他国家的里程碑,并强调双方应持续共享经验开展税收合作。

▲预约定价安排协议是将转移定价的事后税务审计变为事前约定。通过预约定价安排,最终与税务机关签订协议,解决和确定在未来年度关联交易所涉及的税收问题。

金铉峻(左)和王军举行视频会议。【图片=韩国国税厅提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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