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부안군은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지역로타리클럽이 청년 장애우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청년창업 푸드트럭 1대를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2019년 5월 부안지역로타리클럽이 국제로타리의 글로벌 보조금사업에 신청한 '청년창업 푸드트럭 지원사업'이 최종 선정되면서 회원들이 기부한 금액과 국제로타리재단의 상응지원액을 합쳐 4200만원의 재원을 마련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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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지역로타리클럽 청년창업 푸드트럭 기탁식 모습[사진=부안군청] 2020.04.29 lbs0964@newspim.com |
기탁받은 푸드트럭은 부안군장애인부모회가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청년장애우 2~3명의 순환 근무로 관내 관광지 등에서 이동카페로 운영될 예정이며 청년장애우의 경제적 자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부안지역로타리클럽은 부안로타리클럽, 부안변산로타리클럽, 서해로타리클럽, 해당화로타리클럽 등 4개의 클럽으로 구성되며, 평소 불우이웃돕기, 복지시설방문, 코로나19 방역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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