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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지는 코로나 사태, 드라마 제작 속사정은

기사입력 : 2020년03월31일 08:01

최종수정 : 2020년03월31일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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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 촬영장 집단감염 우려 제기
사전제작 藥으로…"촬영시 최대한 지침 준수"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영화·공연 업계가 타격을 입었지만 TV드라마 업계는 상대적으로 선방 중이다. 일각에서는 코로나의 영향이라는 분석도 나오는 가운데, 드라마계 역시 새 포맷, 다채로운 소재 등 승부수로 코로나19에 대응 중이다.

현재 방영 중인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는 1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순항 중이다.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도 11%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시즌2가 돌풍을 일으킨 넷플릭스 '킹덤'을 비롯해 오프라인 화력이 필요치 않은 TV, OTT 콘텐츠는 상대적으로 코로나19의 여파에서 자유로운 편이다. 다만 콘텐츠 제작환경과 관련해서는 우려가 끊이지 않는다. 확진자 한 명이 발생하면 집단발병이 불가피한 제작시스템 때문이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2020.03.30 jyyang@newspim.com

◆ 안방극장 드라마·OTT 콘텐츠 선전 중…"공감가는 소재와 만듦새 덕"

다수의 드라마 시청률을 고려할 때,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들이 특별히 '코로나 특수'를 누린다고 볼 수는 없다. 다만 SBS '아무도 모른다'와 '킹덤' 등에서 현 사태와 관련한 소재가 등장하면서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는 평가는 심심찮게 나온다.

이달 초 시작한 '아무도 모른다'는 연쇄살인 등 이어지는 비극적 사건과 함께 극중 사이비 종교가 연루된 것으로 암시됐다. 당시 국내에서 신천지발 코로나 확산이 한창일 때라 때아닌 주목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드라마 관계자는 "드라마를 기획한 건 거의 지난해 이맘때 쯤이었다"며 "여러 상황이 맞아 떨어질 줄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스릴러와 액션을 오가는 장르와 다양한 소재가 얽혀 내용이 조금 어렵기는 하다. 완성도있게 만들려는 모두의 노력을 시청자들이 봐주시는 듯 하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넷플릭스]2020.03.13 jyyang@newspim.com

지난 13일 공개된 넷플릭스 '킹덤' 역시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지만 극중 역병이 퍼지고 그 시초를 찾아 나서는 왕세자의 이야기를 그린다는 점에서 현 사태와 맞닿은 점이 있다는 평가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세가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인 비극으로 치닫는 만큼, 홍보 측에서는 전혀 이 점을 언급하지 않았다. 출연 배우 주지훈 역시 "모두가 고통받는 상황과 작품을 연결지을 생각은 전혀 없다. 그저 이 사태가 빨리 안정되고 좋아지기를 기도할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 제작·출연진 노출된 환경은?…사전제작·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대비

TV드라마야 관람객이 확 줄어든 영화계나 공연계보다는 상황이 낫다지만, 제작환경도 위험에서 자유롭지는 않다. 최근 올리브TV '밥블레스유'의 PD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방송이 2주간 결방을 결정하면서 우려는 더욱 커졌다. 이 프로그램의 경우 PD의 확진으로 출연자들을 비롯한 관련자들이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했다. 프로그램 제작에 빨간불이 켜진 건 당연지사다.

불행 중 다행으로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대부분은 사전제작을 통해 큰 위험을 피해갔다. 최근 방송가에 자리잡기 시작한 주52시간 근무제가 약으로 작용했다. 실시간으로 찍어 방영하던 예전 관행대로라면 코로나19의 여파를 실시간으로 맞았겠지만, 현재는 어느 정도 시스템이 마련됐다. 실제로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는 지난 3월 2주째에 오는 4월 중순 방영되는 마지막회까지 모든 분량 촬영을 완료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화앤담픽처스] 2020.03.25 jyyang@newspim.com

'아무도 모른다' 측 역시 "지난해 9월경 촬영을 시작했고, 현재 막바지 촬영 중이다. 현장에서는 배우들의 불가피한 촬영신을 제외하고는 전 스태프가 마스크를 착용한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드라마 촬영장에서도 모두가 촬영 외에 스케줄을 최소화화고 어디에도 방문하지 않는 '사회적 거리두기'도 준수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그렇다면 코로나19 사태 후 새로 방영하는 드라마는 어떨까. 다행히 오는 4월 17일 첫방송을 앞둔 '더 킹-영원의 군주'도 상황은 비슷하다. 공식적으로 사전제작 드라마는 아니지만 주52시간, 68시간 근무제로 이미 지난해부터 촬영을 꽤 오래 진행해왔고, 코로나19 여파를 조금이나마 피해갈 수 있게 됐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촬영 현장에서 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것은 물론이고, 현재 할 수 있는 조치들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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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억달러 한미 관세협상 '마침표'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한국과 미국이 3개월에 걸친 관세협상을 최종 마무리했다. 이번 관세협상의 핵심이었던 대미 투자 3500억달러(약 497조원) 중 현금은 2000억달러(약 284조원)로 하고, 연간 투자 상한액도 200억달러(약 28조원)로 애초 협상액보다 낮췄다. 외환시장의 안정화 장치도 마련했다. 단기간의 집중 투자가 환율에 미칠 부담을 고려해 '캐피탈 콜'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캐피탈 콜은 목표 투자금을 일시에 투입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 자본을 조성해 투자를 집행하고 추가 수요가 발생할 때마다 집행하는 투자 방식을 말한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29일 오후 한미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미 관세협상 세부 합의' 내용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 대통령 주최 정상 특별만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왼쪽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PEC 2025 KOREA & 연합뉴스] 2025.10.29 photo@newspim.com ◆'캐피탈 콜' 방식 투자, 집중 투자 위험 분산 그동안 양국은 대미투자 3500억달러 투자 방식을 두고 접점을 찾지 못했다. 한미 정상회담 직전까지 타결 가능성이 낮았지만,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 이후 극적으로 합의에 이르렀다. 우선 한국은 미국에 2000억달러를 10년에 걸쳐 분할 투자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연간 투자액을 200억달러로 상한선을 두고, 사업 진행 속도에 맞춰 점진적으로 투자하기로 했다. 우리 정부는 가장 우려한 외환 시장의 실질적 부담이 줄었다는 점도 강조했다. 한국은행이 추정한 외화 조달 여력은 연 최대 200억달러 수준이다. 미국 측이 외환 시장과 관련한 한국 측의 요구를 받아들인 것으로 풀이된다. 김 정책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연간 200억 달러 한도 내에서 사업 진척 정도에 따라 달러를 투자한다"며 "외환시장이 감내할 수 있는 범위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과 협상 과정에서 한국 외환시장 특수성을 반영하고 외환시장의 안정 장치가 필요하다는 점을 적극 설명해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외환 시장의 실질적 부담을 크게 낮췄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이 대통령 주최 정상 특별만찬에 참석한 정상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 대통령,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사진=APEC 2025 KOREA & 연합뉴스] 2025.10.29 photo@newspim.com ◆연 최대 200억 달러 상한, 외환시장 불안 시 조정 요청 연 납입 한도가 최대 200억달러 상한으로 설정했지만, 외환시장 불안이 우려되는 경우 납입 시기와 금액의 조정을 요청할 수 있는 별도의 근거도 마련했다는 것이 정부 측의 설명이다. 김 정책실장은 "투자 약정은 2029년 1월까지이지만, 실제 도달은 장기에 걸쳐 이뤄지며, 시장에서 매입하는 방식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조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원금 회수를 위한 장치도 마련됐다. 상업적 합리성이 있는 프로젝트만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명시하기로 했다. 현금 흐름이 보장된다고 투자위원회가 판단하는 경우만 투자할 예정이다. 김 정책실장의 설명에 따르면, 원리금 상환 전까지 한국과 미국은 5대 5 비율로 수익을 배분한다. 한국이 20년 이내에 원리금을 전액 상환받지 못할 것으로 보이면 수익 배분 비율도 조정 가능하다는 점도 명시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 대통령 주최 정상 특별만찬에서 건배 제의를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오른쪽 시계방향으로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PEC 2025 KOREA & 연합뉴스] 2025.10.29 photo@newspim.com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 韓 기업 중심 추진 한편 양국의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는 한국 기업 중심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1500억달러가 투입된다. 우리 기업의 투자와 보증을 포함하기로 했고, 신규 선박 건조시 장기 금융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선박 금융'을 적용하는 것에 합의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상호 관세율은 조정했다. 자동차와 부품의 관세는 25%에서 15%로 낮아졌다. 이는 일본과 유럽연합(EU) 수준으로, 한국 자동차 업계가 대미 수출 과정에서 불리하지 않은 조건으로 해석된다. 반도체 품목의 대미 관세도 대만과 동등하거나 불리하지 않은 수준으로 조정됐다. 김 정책실장은 "미국은 투자 추진 과정에서 한국이 추천하는 한국 기업을 주체로 선정하고, 한국인 프로젝트 매니저를 채용하기로 했다"며 "미국이 각 사업 추진에 필요한 토지 임대, 용수 및 전력 공급, 규제 개선 절차 등을 신속히 진행하기로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wideopen@newspim.com 2025-10-2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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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공원에 '제2세종문화회관' 반응은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에 제2세종문화회관이 들어선다. 현재 설계 공모 단계다. 하지만 녹지 공간 축소 등 시민들의 우려가 높다. 제2세종문화회관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68에 건립될 예정이다. 여의대로와 여의서로가 맞닿아있는 여의도공원 북측 3만 4000㎡ 공간이다. 서울시는 2023년 국제 설계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국내외 유명 건축가 5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지난 7월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오는 11월 초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제2세종문화회관 조감도. [사진=서울시] 최초 계획은 영등포구 문래동의 방림방적 공장 부지였으나 서울시가 공간 협소 및 지역 예술 인프라 부족 등의 이유로 부지를 변경했다. 문래동 부지의 대지 면적이 비교적 좁고, 주변 아파트 소음피해 등을 고려했을 때 적절하지 않다는 이유를 들었다. 국회는 오 시장이 공약과 달리 부지를 일방적으로 변경했다며 2024년 11월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감사요구안을 의결했다. 감사원은 지난 7월 이 건에 대해 "지자체장이 공약을 이행할 정치적 의무를 지는 것은 논외로 하더라도 선거 전 내세운 공약을 이행해야 할 법적의무가 있다고는 할 수 없다"고 판단, 문제가 없다고 결론내 그대로 진행되고 있다.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은 2023년부터 논의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대표 사업으로 꼽힌다. 11월 초 건립 설계 공모 사업자가 확정되면 본격적으로 건립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시설은 연면적 6만6,000㎡에 대공연장(1800석), 중공연장(800석), 소공연장(400석), 전시장(5670㎡), 교육시설, F&B 등 복합 인프라로 지어진다.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 그간 여의도공원으로 부지 변경 과정을 거치면서 녹지 공간 축소, 주차 등 교통문제 우려 등 다양한 문제가 제기됐다. 가장 큰 문제는 녹지 공간 훼손이다. 공연장 설립이 공원 내 한국 전통 숲 부지에 추진되며 도심 숲·공원 훼손 등을 환경 단체 및 시민사회가 2023년부터 문제 삼았다. 한강 수변 개발의 안전성, 시민 공론화 부족 등의 지적도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도시계획, 건축·교통·조경 등을 포함한 전략환경영향평가(SEA) 용역에 착수해 주요 사업 영향을 분석했다. 연내 설계 공모와 함께 세부 환경영향평가 및 행정 심의를 완료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오 시장 당선 이후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사업에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을 끼워넣으며 차기 선거를 염두에 둔 포석이 아닌지 의심하는 시각이 없지 않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 yym58@newspim.com 서울시는 도심 여의도의 위상을 반영해 여의도공원을 국제적 도심문화공원으로 재편하며, 세계적인 관광문화명소를 조성해 도시경쟁력 향상,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서남권의 문화 균형발전 등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이 사업의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그럼에도 시민들에게 피부로 와닿는 편익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인근으로 출퇴근하는 A씨는 "점심때마다 산책삼아 들르는 곳이다. 쉼터 역할을 한 수많은 나무들이 없어진다고 생각하니 아쉽다. 굳이 여의도공원에 건물을 지을 필요가 있겠냐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여의도 인근에 거주하는 B씨는 "공원 내 러닝이나 농구 등 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공연장이 들어오면 그 사람들은 어디로 갈까 싶다"며 "공원이나 야외 운동을 위한 시설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 여의도 공원 전경. 여의도 인근이 이미 도심지역인 만큼 상습적인 교통체증과 병목현상에 대한 우려도 있다. 서울 내에서도 물가가 높은 지역이라 주차난 해소에도 시 차원의 해결책이 필요하다. 이미 여의도 인근의 대형 쇼핑몰의 높은 주차료는 악명 높은 수준인데다,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조차 지역 내 주차 공간을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광화문, 대학로 등 서울 내 도심지역과 다른 권역에 비해 문화 시설이 부족한 서남권 대표 문화시설의 역할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없지 않다. 공연계에서는 마곡에 입지한 LG아트센터, 신도림 디큐브링크아트센터와 함께 서울 서부, 경기남서부의 공연 수요를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고 있다.  대형 공연장 관계자는 "여의도 부지가 문제가 되는 점은 출퇴근 시 교통체증이 있다는 점"이라며 "이 문제를 어떻게 풀 건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이 필요할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jyyang@newspim.com 2025-10-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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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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