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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 김은숙 작가 '더 킹' 출연…강렬한 존재감 예고

기사입력 : 2020년03월30일 09:15

최종수정 : 2020년03월30일 09:17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박지연이 '더 킹-영원의 군주'에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인다.

박지연은 오는 4월 방송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극본 김은숙, 연출 백상훈, 정지현)에 출연한다. 이 드라마는 악마에 맞서 차원의 문을 닫으려는 이과형 대한제국 황제와 누군가의 삶·사람·사랑을 지키려는 문과형 대한민국 형사의 공조를 그린 작품이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배우 박지연 [사진=에잇디크리에이티브] 2020.03.30 jyyang@newspim.com

이 작품은 로맨틱 코미디의 레전드로 통하는 김은숙 작가와 '후아유-학교 2015' '태양의 후예'의 백상훈 감독,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의 정지현 감독이 의기투합해 2020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관심받고 있다.

배우 박지연은 극중 대형 제약회사 창업주의 손녀이자 재벌가 며느리 박지영을 연기한다. 박지영은 대학 선배인 대한제국 총리 구서령(정은채)의 인기를 시기 질투하는 인물. 만삭의 예비 엄마로 등장, 개성 강한 매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010년 뮤지컬 '맘마미아'로 데뷔한 배우 박지연은 최근 성황리에 폐막한 뮤지컬 '레베카'에서 나(I)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JTBC '라이프', SBS '해치' 등 드라마에서도 시청자들의 몰입을 돕는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는 '하이에나'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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