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핌] 양상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성호(양주) 국회의원은 교육부로부터 양주시 초·중학교 지역현안 특별교부금 6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정성호 의원실] 2020.03.11 yangsanghyun@newspim.com |
이번 특별교부금은 가납초등학교 스탠드 개선 1억4400만원, 덕현초등학교 냉난방 개선 1억7000만 원, 덕현중학교 담장 교체 2억8700만원 등이다.
이에 따라 가납초는 주변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한 도로변 방음벽이 설치되고 야외 학습장 스탠드를 개선한다. 덕현초는 교사동 및 학생식당 등 31개 교실의 냉난방기를 교체하며, 덕현중은 기존 펜스를 철거하고 방음벽을 설치하게 된다.
정 의원은 "올해 상반기 교육부에 신청한 3개 사업 모두 원안대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학교시설 현대화를 위한 국비 확보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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