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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산업, LG CNS와 스마트시티 개발 합자법인 설립

스마트시티 등 미래성장산업 파트너십 본격화

  • 기사입력 : 2020년03월02일 13:47
  • 최종수정 : 2020년03월02일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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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보성산업은 LG CNS와 정보통신기술(ICT) 도시개발 및 스마트건설 사업을 위해 공동 추진해 온 합자법인 '코리아DRD' 설립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10월 양해각서(MOU)를 체결, 합작법인(조인트벤처) 설립을 추진해 왔다. 부동산 개발과 스마트ICT 분야를 접목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미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차원에서다.

보성산업은 지난해 12월 자본금 30억원 규모의 법인을 우선 설립했다. 최근 LG CNS가 코리아DRD 주식 19.9%를 인수함에 따라 양사의 합자법인 설립이 완료됐다.

중견 부동산종합개발회사와 국내 대형 정보기술(IT) 서비스 기업의 합자법인 설립은 핵심 분야가 다른 기업 간의 이종 결합이다. 이에 따라 미래산업 발굴과 부동산 개발산업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DRD는 앞으로 스마트시티 타운 건설, 디지털 시설물 개발, ICT 인프라 유지보수, 운영을 비롯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코리아DRD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26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보성산업 황준호 상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코리아DRD 관계자는 "부동산 개발 분야에서 ICT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합자법인 설립은 건설 및 도시개발 분야의 디지털 구조 산업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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