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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심 끝' 향하는 與 영입인재 활용법... 세계은행 출신 최지은 'PK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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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은, 부산 북강서을 출마..."국제경제 전문가 능력 발휘"
與 이탄희·이용우·홍정민·이소영·이재영, 전략 공천 확정
'여성장애인·군사전문가' 등은 비례 공모 완료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9호 인재로 영입했던 세계은행 선임 이코노미스트 출신 최지은 박사(39)가 부산 북·강서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4.15 총선이 5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민주당 영입인재들의 총선행 좌석표가 하나둘 확정되고 있다.

최 박사는 27일 출마선언문을 통해 "그동안 오랜 심사숙고의 기간을 마치고 북강서을 출마 결심했다"며 "집권여당의 힘을 등에 업고 세계를 누비며 갈고 닦은 국제경제 전문가의 능력을 십분 발휘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글로벌 이코노미스트 최지은 박사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 발표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01.16 leehs@newspim.com

최 박사는 "입당 후 제 의사와 관계없이 비례대표와 여러 지역구 후보설이 흘러나왔다. 그 와중에 부산 북강서 공천설이 유력하게 부상했다. 후담이지만 부산 북강서을 지역분들이 지목하여 '최지은을 보내 달라'고 민주당에 간청을 하셔서 벌어진 일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설렘과 두려움이 함께했다"며 "부족한 저를 요청해주신 저의 고향 부산 분들께 감사했고, 나고 자란 부산에서 정치적 소신을 펼칠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렜고, '노무현 정신'이 서려있는 지역을 저 같은 정치신인이 과연 감당해 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교차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지난 7년 동안 재직했던 세계은행에 사직서를 보냈다. 더 이상 퇴로는 없다. 돌아갈 다리를 불태우고 앞만 보고 승리를 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1대 총선을 앞두고 영입인사가 먼저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민주당은 앞서 영입인재 일부를 지역구에 전략 배치했다.

초선 표창원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경기 용인정에는 이탄희 전 판사를 전략공천하기로 했다. 유은혜·김현미 두 장관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경기 고양정·병 지역에는 각각 이용우 전 카카오뱅크 공동대표, 홍정민 로스토리 대표가 나선다.

'미세먼지 전문가'임을 내세운 이소영 변호사는 경기 의왕·과천에 둥지를 텄고, 이재영 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은 경남 양산갑으로 지역구를 확정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월 총선을 위해 영입한 인재 스무명. 이중 '2호' 원종건 씨는 '미투(Me Too)' 논란이 일면서 인재영입 자격을 반납했다. [사진=뉴스핌DB·더불어민주당]

민주당 1차 영입인재는 총 19명이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으로 비례대표 운용의 폭이 좁아지며, 민주당은 영입인재 대다수를 지역구에 출마시킬 계획이다.

'방산 전문가'인 최기일 건국대 산업대학원 겸임교수의 경우 윤일규 의원이 불출마하는 천안병 지역, 고검장 출신 소병철 순천대 석좌교수는 전남 순천 출마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홍성국 전 미래에셋대우 사장은 세종, 최기상 전 북부지검 판사는 서울 금천에 전략공천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진 전 판사와 임오경 전 서울시청 여자핸드볼팀 감독, 오영환 전 소방관, 조동인 미텔슈탄트 대표 등도 지역구 배치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영입인재 일부는 비례대표 경선 출마를 확정했다. 최혜영 강동대 교수는 '여성장애인' 몫인 민주당 비례대표 제한경쟁분야, 김병주 전 육군대장은 '외교·안보' 분야로 공모를 마쳤다.

'태호엄마' 이소현씨와 '베트남 이주여성' 원옥금 주한베트남교민회장, '핵기술자'인 이경수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부총장도 비례대표 신청을 완료했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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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대한상의 담당자 법적조치"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9일 대한상공회의소의 이른바 '가짜뉴스 보도자료'에 대해 "법정단체로서 공적 책무와 책임을 망각한 사례"라고 지적했다. 김정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에서 '6개 경제단체와 긴급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언급했다. 이날 회의에는 문제를 일으킨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해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 상근부회장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이번 회의는 미국 관세협상, 고환율 등 우리 경제의 대내외 여건과 주요 경제단체들의 현안을 점검하고, 특히 최근 상속세 관련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에서 촉발된 '가짜뉴스' 사안에 대해 인식을 공유하고, 재발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장관은 우선 "대한상의를 소관하는 주무장관으로서 국민들께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유감을 표했다. 이어 "상속세 부담에 자산가 유출 세계 4위라는 지난주(3일)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는 법정단체로서 공적 책무와 책임을 망각한 사례"라고 질타했다. 그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상속제 제도 개선을 목적으로 인용한 통계의 출처는 전문조사기관이 아니라 이민 컨설팅을 영업목적으로 하는 사설업체의 추계에 불과하다"면서 "이미 다수의 해외 언론과 연구기관이 해당 자료의 신뢰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으나, 대한상공회의소는 최소한의 검증 절차조차 거치지 않은 채 자료를 인용·확산시켰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또한 "해당 컨설팅업체 자료 어디에도 상속세 언급은 없음에도 대한상공회의소는 자의적으로 상속세 문제로 연결해 해석했다"고 질타했다. 특히 "보도자료에 인용된 '최근 1년간 우리나라 백만장자 유출이 2400명으로 두 배 증가했다'는 내용도 국세청에 따르면. 연평균 139명에 불과해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라고 바로잡았다. 김 장관은 "이번 사안은 국민과 시장을 혼란에 빠뜨리고 정책 환경 전반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규정했다. 이에 산업부는 "대한상공회의소의 해당 보도자료 작성·검증·배포 전 과정에 대해 즉각 감사를 착수했다"면서 "추후 감사 결과에 따라 담당자 문책, 법적 조치 등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제시했다. 아울러 "정부 정책과 현장 간의 간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2월 말부터 주요 단체, 협회들과 '정책간담회'를 정례화해 이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가 열리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2-0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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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잘한다' 55.8%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55.8%로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6일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 했다는 긍정평가는 55.8%였다. 지난 조사보다 1.3%포인트(p) 오른 수치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창원 성산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간담회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07 photo@newspim.com 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못 했다는 부정평가는 39.1%로 지난 조사보다 1.6%p 떨어졌다. '잘 모름'은 5.1%로 확인됐다. 리얼미터는 "부동산 다주택 투기 규제 및 물가 관리 등 체감도 높은 민생대책과 더불어 대기업 채용 유도, 남부내륙철도 착공과 같은 경제 활성화·균형 발전 행보가 지지율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지난 5∼6일 진행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3.7%p 오른 47.6%, 국민의힘 지지율은 2.1%p 떨어진 34.9%로 각각 집계됐다. 민주당은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고, 국민의힘은 2주 연속 하락했다. 이어 조국혁신당은 2.6%, 개혁신당은 3.3%, 진보당은 1.3% 지지율을 기록했다. 무당층은 8.9%였다. 리얼미터는 두 조사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정당 지지도 조사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5.2%,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6%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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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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