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자 인권증진 위해 노력한 점 높게 평가받아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국가인권위원회는 비상임 인권위원에 이준일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임명됐다고 27일 밝혔다.
27일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 인권위원에 임명된 이준일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사진=국가인권위원회] |
이 교수는 국가인권위원회법에 따라 대법원장 몫으로 지명돼 대통령이 임명했다. 이 교수는 사회의 차별 시정과 사회적 약자의 인권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교수는 △헌법재판소 연구위원 △인권위 전문위원 △국회사무처 입법지원위원 △인권위 조정위원을 역임했다. 임기는 오는 28일부터 3년 동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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