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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서울시, 종교시설 방역에 12.5억원 긴급지원

소독·방역물품 구입 사용, 자치구별 세부 기준 마련

  • 기사입력 : 2020년02월27일 13:29
  • 최종수정 : 2020년02월27일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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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서울시내 종교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기 위한 특별교부금 총 12억5000만원을 긴급 교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천지예수교 신도들 중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종교시설의 안전성에 대한 시민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자체 방역 조치에 더해 추가적 방역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6일 오전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 앞에 방역차량이 정차해 있다. 지난 25일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에서 부목사와 지인 자녀 1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20.02.26 pangbin@newspim.com

이번 특별교부금은 25개 자치구별 5000만원씩 교부되며 각 자치구는 관내의 교회, 성당, 사찰 등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세부적인 방역계획을 수립해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경탁 문화정책과장은 "이미 종교계 각 종단에 집회 등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한 데 이어 종교시설에 대한 방역도 지원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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